청소년들의 환경의식 높이는 여름방학 동행캠프, 시립문래청소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서울시와 협력해 청소년 돌봄 확대… 청소년 주도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모델 제시
이번 캠프는 △미세먼지 지도 만들기 △환경 방탈출 게임 △지구 가열화로 인한 재난 체험 △4박 5일간의 청소년 주도형 캠프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시립문래청소년센터의 특화된 환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프를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일반적인 돌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청소년 활동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13)은 동행캠프를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었고 2주 동안의 경험이 저의 행복을 만들어줬다며, 이 행복으로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매일을 감사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와 시립문래청소년센터는 이번 여름 동행캠프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겨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ullaeyouth.or.kr
연락처
시립문래청소년센터
특화사업팀
김유진
02-2167-01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