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센터’ 오는 25일 부산서 첫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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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0 10:50

서울--(뉴스와이어)--방송위원회(위원장 盧成大)는 일반 시청자와 장애인의 미디어 교육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위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오는 11월 25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내에 전국 최초로 개관할 예정임.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592평 규모로 방송기술을 위한 교육시설과 스튜디오, 녹음실 등의 제작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의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뉴미디어 역사 및 제작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임.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방송위는 개관일에 맞추어 전일인 24일(오후4시～오후7시)에는 ‘시청자참여프로그램 영상제’를 개최하여, 시청자가 제작한 총 9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제작자와 일반 시청자가 한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당일인 25일(오후3시～오후5시)에는 노성대 방송위원장을 비롯, 국회 문광위 및 경남·부산지역 국회의원, 정부부처 장·차관, 지상파 및 케이블TV, 위성방송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사와 함께 시설물 관람 등 다채로운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이번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개관으로 부산·경남·울산 지역민들에게 방송제작 지원, 미디어교육, 시청자활동 지원 등 시청자의 프로그램 제작 지원과 관련된 모든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방송위원회 개요
방송위원회는 방송의 활성화와 시청자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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