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포털 청소년보호책임자들이 뭉친다...청소년보호책임자 협력회의 개최
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협력회의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이하 망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청소년보호책임자’ 제도가 금년 5월 운영을 개시한 이래로 처음 열리는 협력회의다.
청소년보호책임자 제도에 대한 인식 공유와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본 회의는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의무 46개 사업자와 청소년위원회,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청소년보호책임자 제도를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는 사업자 중 ‘야후코리아’와 ‘NHN’의 제도 운영현황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목을 끈다.
야후코리아는 청소년집단을 ‘My Media 세대’라 명명하고 각국 청소년들의 특성을 조사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해 자사에서 경주하고 있는 업무현황을 소개한다.
NHN은 현재 자사에서 이행 중인 청소년보호책임자 제도 의무사항과 권고사항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청소년보호를 위한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의무 사업자는 46개이며,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올해 5월, 권고사항을 담은 청소년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배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e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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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심의실 박행석 실장 02-3415-0150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협력사업단 교육홍보팀 신주형 02-34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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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3일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