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LNG 벙커링 동시작업’ 성공
화물 하역과 연료 공급을 한 번에… 시간·비용 낮추고, 국가 항만 경쟁력 높이고
한국엘엔지벙커링, 명실상부 국내 LNG 벙커링 선도 기업 발돋움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지금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헬싱키,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상하이에서 LNG 벙커링 동시작업이 이뤄졌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통영 생산기지에서 LNG 벙커링 전용선인 ‘블루웨일호’에 LNG를 싣고 이동해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하역 중이던 HL-에코호에 약 1000톤의 LNG를 STS(Ship to Ship, 선박 대(對) 선박) 방식으로 공급했다. 이번 작업은 해양수산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에이치라인해운(H-Line), 포스코,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사전 협조를 거쳐 안전하게 진행됐다.
웹사이트: http://www.kogas.or.kr
연락처
한국가스공사
언론홍보팀
이예지 과장
053-670-019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