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 통합치유학과, 당진 지역주민 대상 ‘색채 예술을 통한 미래설계’ 상담 진행
충남 당진1동 주민자치회의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 ‘우리가치 체험하자’ 일환
이날 당진1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푸드 트럭을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의 △색채 예술을 통한 미래설계(색채심리)를 비롯해 △내 친구 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우리가족 소망을 담은 가족사진 액자 △변치 않는 사랑을 천일홍리스 만들기 △커피향이 솔솔 커피박 캔들 △재봉틀을 이용한 스카프 빕 자수 &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 △명작 썬캐쳐 종이 액자 만들기 △미니나무액자가 운영됐다.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궂은 날씨에도 대부분의 부스에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지역주민들이 뜨거운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희망대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 부설연구소(소장 정미혜)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던 ‘색채 예술을 통한 미래설계(색채심리)’ 상담은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심리를 알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며 주민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실제 상담을 마치고 부모와 자녀가 손을 꼭 잡고 가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는 부모를 위로해주면서 소통협력이라는 사업의 목적이 달성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체험부스 및 프리마켓 부스가 운영되는 동안 당진1동 주민자치회도 1000개의 바람개비를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소원이나 소망을 적어 잔디밭을 수놓았다. 아이들은 형형색색 돌아가는 바람개비를 보며 소원을 적기도 하고,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당진1동 주민총회 지원사업으로 총상금 260만원을 걸고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진행됐다. 사전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댄스 4팀, 가요 6팀 등 총 10팀이 이날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댄스팀 셀렙사가 차지해 1등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본선에 오른 팀 전원이 수상을 했다.
희망대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 부설연구소 정미혜 소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당진 시민들의 정서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예술치유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cu.ac.kr
연락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통합치유학과
김미경 학과장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