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예술전문TV ‘아르떼’ 이어 케이블 TV 데이터방송 서비스 오픈
티켓링크는 지난 10월, 디지털콘텐츠 전문제작업체인 드리머(대표백원장)와 공동으로 케이블TV를 통해 문화콘텐츠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오픈하기로 하는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일부 지역의 시험방송기간과 함께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 소개된 데이터방송 서비스는 영화분야에만 한정되어 있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번 티켓링크의 문화종합 데이터방송 서비스는 뮤지컬, 오페라, 연극, 콘서트 등 영화를 포함한 문화컨텐츠 전반을 어우르는 문화종합 방송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1차적으로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은평구, 부천시, 청주 등이며, 2006년 4월부터는 추가 서비스지역 확대 및 해외공연컨텐츠 등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티켓링크는 문화소비자이자 TV시청자인 현대인들에게 인터넷 또는 오프라인의 홍보제작물 등 이외에 TV를 통한 문화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공연문화산업의 마케팅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해당 매체들에게도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켓링크는 지난 9월, 문화전문TV ‘아르떼’(채널 552)를 통해 문화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첫 진출을 한 바 있으며,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이번 케이블TV 문화컨텐츠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통하여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보유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켓링크 우성화대표는 ‘ 케이블TV를 통한 이번 문화종합 데이터방송 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각종 문화생활 정보를 안방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공연 및 각종 서비스들이 TV매체를 통해서는 지역 소비자들에게까지 쉽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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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0일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