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샛,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에 가우라브 카로드 임명
카로드는 그동안 APAC 팀을 이끌어왔던 테리 블리클리(Terry Bleakley)로부터 업무를 인계 받는다. 블리클리는 4월 1일 파트타임 수석 자문 역으로 전환하여 역내 주요 성장 기회를 계속 지원할 것이다.
네트워크 및 미디어 부문 글로벌 영업 선임 부사장인 장-필립 질레(Jean-Philippe Gillet)은 “인텔샛은 APAC 시장에서 야심 찬 성장 궤도에 있으며 가우라브의 전문 지식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가우라브의 지휘 아래 많은 목표가 달성될 것을 기대한다.”
카로드는 가장 최근에 미디어 비즈니스 영업팀을 지휘하며 이 지역의 조직 전략을 주도했다. 또한 카로드는 인텔샛의 고용량 위성(HTS) IS-33e를 위한 인도 시장 진입 전략을 성공적으로 펼쳤으며 그 결과 미디어, 네트워크, FlexMaritime 및 상업 항공을 포함하여 Intelsat의 모든 비즈니스 수직 부문에서 인도 및 남아시아 시장을 완전히 지원하는 성장 로드맵을 작성하게 되었다.
인텔샛에 합류하기 전, 카로드는 인도 휴즈(Hughes India) 및 비아샛(Viasat Inc.)에서 위성 도메인의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으며 미디어 업계의 코낵스 AS(Conax AS)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그는 영업, 제품 관리, 사업 개발, 규제 및 정책 문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카로드는 인도 구자라트에서 전자 공학 학사 및 MBA 학위를 취득했다.
인텔샛 소개
인텔샛의 글로벌 전문가 팀은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 및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정부, NGO 및 상업 고객에게 원활하고 안전한 위성 기반 통신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발전한 위성 플릿 및 연결 인프라 중 하나를 운영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인텔샛은 사람과 도구가 대양을 건너 말하고 대륙을 가로질러 보고 하늘을 통해 들으면서 소통하고 협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60여년 전 설립된 이래로 인텔샛은 고객과 세상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성 산업 ‘최초’의 대명사가 되어왔다. 혁신의 전통을 바탕으로 차세대 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인텔샛 팀은 이제 우주 부분에서도 업계를 파괴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면서 또 다른 ‘최초’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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