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패밀리레스토랑 APEC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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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9 11:04

서울--(뉴스와이어)--18~19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로 기간중 해운대 회의장 인근과 부산전역에 약 2만여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상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산지역 패밀리레스토랑들은 외국인손님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미 부산 및 창원 지역의 호텔까지 예약이 완료된 만큼 이들 호텔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가하면 친절한 한국인의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친절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www.bennigans.co.kr)해운대점은 매장에 ‘Welcome to APEC, Welcome to Bennigan’s’라는 포스터를 제작해 매장에 부착하고, 이번 APEC 로고의 의미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해운대점은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어 해운대 바닷가가 한눈에 들어오는 만큼 바닷가쪽 31개 테이블에는 영문으로 해운대에 관한 안내지를 만들어 비치하고 보다 기억에 남는 해운대에서의 식사를 제안하는가하면, 영문 메뉴판도 다량 준비했다.

또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에 바탕이 되는 영어회화를 위해 매장 오픈전후로 외국인 고객 응대에 꼭 필요한 서비스 영어회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베니건스 해운대점 이상헌 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로 이미 국제적인 도시가된 부산에서 이번에 APEC가 진행됨으로써 다시 한 번 부산이 국제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이러한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끝냈다"고 말하면서 "특히 이번 APEC은 회의장이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위생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이와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고객들이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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