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엔젤스윙, 스마트 건설 안전 위한 고속 디지털 트윈 기술 공동 개발 성공
드론으로 수집된 공간정보를 실시간 결합해 현장 시공과 안전 관리
시공간과 관계없이 원격으로 가능하게 돼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고도화에 성공한 기술은 ‘라이브맵’ 기술이다. 라이브맵 기술은 드론으로 수집된 공간정보를 위성 지도 위에서 실시간으로 결합해 시공사나 건축주가 현장을 그 즉시 빠르게 모니터링하고, 현장 시공과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건설 현장의 가상화 작업에 수 시간에서 최대 하루까지 걸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을 가상화할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공정 관리는 물론 현장의 안전 관리 역시 시공간과 관계없이 원격으로 가능하게 됐다.
김성우 교수는 “엔젤스윙은 2016년 서울대 공대 창업 공간인 아이디어팩토리에서 지도 교수와 학생으로 인연을 맺은 뒤, 공동 기술 연구 및 논문 발행 등을 함께 진행해 오면서 기업의 발전을 직접 목도해 왔다”며 “혁신 기술로 산업과 사회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내는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은 엔젤스윙이 이번 공동 기술 개발로 또 한 번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Construction Site Real- Time Image Stitching Geo Referencing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j9beprDLc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연락처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김성우 교수
02-88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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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