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www.icec.or.kr)와 사이버명예시민운동본부(공동본부장 : 정보통신부 장관·한국신문협회 회장·한국 YMCA 사무총장, www.cybercitizen.or.kr)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인터넷윤리교육과 시민운동’이라는 주제로 7일 오후 3시 흥국생명 본사(광화문) 1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게시판, 댓글 등에서의 비방, 욕설, 허위사실유포, 개인정보유출 등과 같은 사이버명예훼손·인권침해 등 사이버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으로써 학교(초중고, 대학)에서의 인터넷 윤리교육의 필요성 및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운동의 역할 규명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학술대회 제1세션에서는 정진욱 교수(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의 사회로 ‘인터넷윤리 교육’이, 제2세션에서는 김옥순 교수(수원대학교 교양학부)의 사회로 ‘인터넷윤리 시민운동’이 각 주제별로 진행된다.

먼저 제1세션 『인터넷윤리 교육』에서는 김성식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의 ‘초·중·고등교육에서의 인터넷 윤리교육의 현황과 개선방안’과 박정호 교수(선문대학교 컴퓨터정보학부)의 ‘대학에서의 인터넷윤리 교육의 현황과 개선방안’ 이라는 주제를 통해 누리꾼(네티즌)의 정보화사회의 역기능 인식과, 건전한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인터넷윤리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그리고 제2세션 『인터넷윤리 시민운동』에서는 김종남 사무국장(서울YMCA 열린정보센터)의 ‘인터넷윤리 확보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역할 및 방안’과 이은경 단장(정보통신윤리위원회 예방사업단)의 ‘사이버명예시민운동을 통한 인터넷 윤리 확보방안’ 이라는 주제를 통해 오늘날 불건전 정보와 사이버 폭력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우리사회의 정보통신윤리 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 2가지 주제에 관한 토론을 위해 김옥순 교수(수원대학교 교양학부), 박종은 교육연구사(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정책과), 강민아 차장(서울 YWCA), 김민선 사무국장(학부모정보감시단), 이경민 사무관(정보통신부 정보이용보호과), 박종현 팀장(정보통신윤리위원회 정책연구팀)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웹사이트: http://www.icec.or.kr

연락처

정보통신윤리위원회 교육홍보팀 탁동삼 02-3415-021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