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SoC 설계인력 Job Fair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 www.mic.go.kr)는 11월 3일~5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IT-SoC 2005 & 차세대PC 산업전시회'(장소: 삼성동 COEX 1층 인도양홀)의 일환으로 11월 4일 ‘IT-SoC 설계인력 Job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IT-SoC 전공인증과정’ 석·박사 졸업예정자 178명의 논문발표와 함께 30여개 IT-SoC 기업의 채용면접이 있을 예정으로, 기업-대학간의 원활한 SoC 설계인력 수급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2003년부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통해 산업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고급 SoC 설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SoC 설계실무를 강화한 ‘IT-SoC전공인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학전문가들이 참여한 IT-SoC전공인증 커리큘럼 기획 및 운영, ▲ SoC 실습위주의 동·하계 설계특론, ▲ 다양한 시스템 기반의 IP 개발을 위한 SoC개발실습프로젝트 지원, ▲ SoC 설계경험을 축적하기 위한 MPW 제작 지원을 통해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SoC 고급 설계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초 1기 IT-SoC전공인증서 수여자 123명을 배출하였고, 2006년 2월에는 2기 15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Job Fair에는 동 인력양성사업 후원기업인 LG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엠텍비젼, 토마토엘에스아이 등 SoC 관련 기업 30여개가 참가하여, 논문발표 장소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SoC 설계 인력난에 고층을 겪고 있는 SoC 기업들은 학생들의 졸업논문발표와 면담을 통해 관심 분야 및 역량을 보다 심도있게 파악하여, 기업에 필요한 실력있는 인재채용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Job Fair에는 IT-SoC전공인증과정 학생 외에도 관련학과 석·박사 학생은 물론 학부 학생,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도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정보통신부 유수근 기술정책팀장은 “이번 Job Fair는 SoC 설계 인력난에 고충을 겪고 있는 SoC 기업들에 고급 설계 인력의 수급 채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IT SoC 핵심설계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T SoC 핵심설계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 국내 50여개의 SoC 관련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IT SoC 석·박사 교육과정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설계실습 경험을 지원. 이 과정에 등록된 학생들은 SoC 이론을 다지기 위한 IT-SoC전공인증과정의 전공교과목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되는 동·하계 설계특론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만 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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