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강원·경북 산불 피해 학생에 ‘재해 특별장학금’ 지원
대상은 건국대 재학생(초과 학기자 포함) 가운데 올해 3월 발생한 강원(강릉·동해 삼척), 경북(울진) 피해 지역 학생으로, 관할 읍면 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을 추가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기부한 ‘특별재해장학기금’ 1억원으로 2018년에는 포항 지진 피해 학생들, 2019년에는 강원도 고성 산불과 태풍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했다. 또한 2020년에는 7·8월 발생한 홍수 피해 학생들을 지원한 바 있는데 올해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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