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RIC 연구센터, 아토피치료효능제 아토펩(Atopep) 개발, 출시
대전대학교 RIC 연구센터에서는 바이오소재 전문벤처기업인 펩트론과 공동으로 아토펩(Atopep) 크림을 개발했다.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지속성 피부보호막을 형성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보호 작용을 한다.
또한,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저자극성 치료제 화장품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피부에 안전하며, 감초추출물의 함유로피부자극을 최소화시켰다.
아토펩은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가족형 피부치료제 화장품이다.
한편, 앞으로 9년간 수행될 대전대학교 RIC 연구센터에서는 난치성 면역질환중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주로 발생되는 천식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규명과 치료제개발을 위한 생명과학 및 동·서의학적 연구를 주로 수행하게 된다.
3단계 연구진입 이전에 이에 관련된 획기적인 연구결과들이 도출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 아토펩 출시는 이러한 계획의 첫 결과로 해석된다.
대전대학교 RIC 연구센터는 well-being 및 대체의학에 대한 신문화 현상과 함께 천식과 아토피질환의 치료에 대한 연간 총 300-500억불(USD)규모의 전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수입대체 효과를 극대화하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대학교 RIC 연구센터장 김동희 교수는 "의식주의 변화로 인한 난치성 면역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 증가 추세"라며 "한국인의 지역적, 신체적 특수성을 고려한 난치성 면역질환의 해석 및 치료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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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6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