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한문대회 열려
시상식에서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의 축사와 구경서숙 황두연 대표의 기념사로 시작되어 각 부문별 장원 1명(대한출판문화협회장상, 구경서숙상), 차상 각 2명(마법천자문상, 전통문화연구회상), 장려상 각 5명(반디앤루니스상)이 수상하였다. 최연소 수상자로는 충암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호진군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중·고등부 부문에서는 박장렬(대광고 2), 박경구(전일중 3) 형제가 각각 차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일반부에서는 임자헌씨(여, 서울 영등포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강희일 대한출판문화협회 부회장, 이계황 전통문화연구회장 등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매주 목요일 아침 7시에 코엑스 4층 무역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열린 강좌’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구경서숙은 ‘함께 만나 오래 공부하고 교제하여도 초심처럼 서로 공경하자’는 뜻처럼 10년을 하루 같이 함께하며 학문을 공부하는 즐거움을 생활 속에서 누리고 있는 한문서당이다. 단순한 동양학 교양수양에서 벗어나 한문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실시한 ‘제1회 종로 르네상스 한자·한문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참 배움의 의미를 알게 하는 것이 이 대회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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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6일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