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용차 ‘아이오닉 5’ 전달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도입하는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갖췄다.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설계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29km(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350KW 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5분 충전으로 최대 약 100km 주행을 할 수 있다.
현대차 김창범 자문역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목표에 아이오닉 5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전기차가 주한 외국공관 등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녹색 전환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중요한 목표”라며 “기후변화 문제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현대차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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