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종로 로컬투어 허브 ‘종로여가’ 종로구 창신동에 개소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나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종로를 방문한 내외국인 방문객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6% 감소했고, 감소율로는 전국 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타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백신접종 이후 회복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종로사협은 2월에 사업지를 창신동으로 선정하고, 공간조성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3월 5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했다. 종로 로컬투어 허브, ‘종로여가’는 종로구 창신동 봉제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목적 공간인 ‘노마드 라운지’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창신 워크룸’이 운영된다. 종로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종로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기획된 로컬 가이드와 함께하는 종로여행 ‘어서와 종로는 처음이지?’, 대학로 연극배우들이 기획한 ‘창신스틸러’, 회복과 여행을 주제로 개관기념 특별 기획전시 등 이목을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종로사협 이학송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위축됐던 우리 종로가 예전의 활기를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종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문화예술단체들이 협력해 더욱 다채로운 로컬 투어 상품을 준비해 다시 찾는 종로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종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개요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종로구 내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자활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설립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민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적 경제 주체 역량 강화, 판로 지원 및 홍보, 종로 소셜 콘퍼런스, 융·복합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적 경제와 연계해 종로문예투어리즘(일자리 창출사업), 동네배움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조례 제1172호)’에 따라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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