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경남관광 홍보, 세계우호도시 관광대회에서 3관왕 차지
경상남도 관광홍보 유치단이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우호도시 관광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 『김채용』 행정부지사를 경상남도 유치단장으로하여 행정·학계·여행업체·공연예술단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 최선의 노력결과 경남홍보관 부스구성 및 운영부문에 최우수, 참가국 유치단 조직적활동 운영부문에 우수조직상, 관광홍보를 위한 민속예술공연에 우수공연상 등 전 참가국 지방자치단체 중 분야별 상을 휩쓸어 경상남도 관광홍보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활동에 노력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경남홍보관 운영은 대장금 DVD상영 및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홍보물 배부와 중국과 연계되는 세계우호도시와의 협력을 위한 조직적 활동, 경남의 독특한 전통 의상과 우수한 무대 연출 등 농악을 열연한 공로가 참가국에 인정되어 각종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10. 21(금) 산동회당에서 개최된 관광대회 참가자 500여명이참석한 세계우호도시 관광포럼에서 『김채용』 행정부지사는 경남 관광의 특·장점과 남해안시대를 강조한 인상적인 발표를 하였으며
관광대회 기간 중 경남관광 홍보관에는 3일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운집, 준비해 간 1만 여부의 경남관광 홍보물과 기념품 5천여 점을 배부,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경남 주요관광지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표명하는 등 경남 관광에 대한 밝은 미래가 예견되며 또한 현지 TV, 신문을 비롯한 언론매체에서도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유치단은 10. 21(금) 오전, 산동성『손수박』 부성장과의 환담에서 양 성·도간 문화관광, 산업 등 상호 교류 협력 방안 논의와 『이덕명』산동성 관광국장 등 관광 고위정책 결정자와의 면담에서도 경남도는 남해안시대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고, 또한, 산동성은 제조업 등 경남의 산업관광 교류를 강력히 희망하는 등 상호 긴밀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예술공연단인 진주삼천포농악팀은 관광박람회 개막식에서 경남의 전래 민속예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10. 22(토) 천성광장에서의 각국 예술단 합동공연에서는 운집한 5만 여명의 산동성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기도 했다.
이번 관광대회에 경싱남도, 『이수창』 경남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여행업체, 『이우상』 진주국제대학교 관광교육원장 등 학계, 경남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공동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 해외관광객유치에 대한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항공·조선·자동차 등 경남의 우수한 산업관광자원과 산동성과의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위하여 전세기 운항으로 수학여행단을 서로 교류하기로 MOU를 체결 했다.
한편, 『김채용』 행정부지사는 10. 24(월) 산동성통상사무소를 방문 중국 현지에서 경상남도 통상업무를 위하여 고생하는 『정원규』소장을 비롯한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조현선』회장 등 경남통상회 주요 간부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현지 기업 활동 독려와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 구상과 경남 FC출범 등을 소개하고 중국 현지에서 도정발전을 위하여 측면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중국우호도시 관광대회를 통하여 앞으로 경상남도는 중국 산동성과의 전략적 관광교류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동성간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상생의 길을 모색키로 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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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