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한류스타 안재욱과 중화권 CF모델 계약

서울--(뉴스와이어)--중화권에서 가장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휴대폰 생산업체 VK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자체 브랜드 ‘VK Mobile’로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지역에서 호평받아온 VK주식회사(KOSDAQ 048760, 대표이사 이철상)는 13일 탤런트 안재욱과 향후 1년간 중국, 대만 등 아시아 10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혜교, 전지현을 내세운 스타마케팅으로 중화권 및 동남아시장에서 톡톡한 효과를 거둔 VK는 안재욱을 계기로 확실한 중화권 굳히기에 나선다는 전략. 즉 향후 지면광고, 프로모션은 물론, 11월에 방송예정인 TV CF 등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중국 여성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안재욱은 대표적인 1세대 한류스타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가수로 활동하며 중국 순회 콘서트를 갖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인들에게 한국사람을 아느냐고 물으면 ‘안재욱을 안다’고 답할 정도로 폭넓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VK 정인균 마케팅팀장은 “VK는 지난 2002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자체 유통망 확충,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 시장을 노리는 휴대폰 브랜드간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미 확보한 브이케이의 브랜드 인지도를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내년중 톱10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 VK는 안재욱과 함께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의 주연을 맡았던 영화배우 서정을 해외 광고모델로 낙점하고, 향후 1년간 미주 및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활용키로 했다. 국내를 제외한 전세계 대상 광고모델로 낙점된 서정은 그녀의 동양적이고 여성적인 매력이 발탁요인이라고 VK측은 밝혔다.

안재욱과 서정은 오는 14일 지면광고 촬영에 이어 10월중 TV CF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브이케이주식회사(KOSDAQ 048760, 대표이사 이철상)는 모바일 전문업체로서 ‘VK mobile’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전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다. 지난 97년 이동전화 단말기용 2차 전지업체로 설립된 이후, 2001년 GSM(유럽형 이동통신) 방식의 휴대폰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는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유럽, 러시아 등의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Vodafone을 통해서도 자체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는 등 그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GSM폰에 이어 2003년 12월에는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CDMA 휴대폰인 VK100을 출시하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카메라폰 VK100은 통신사업자로부터 추가 공급 요청을 받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13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슬라이드폰 VK200C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처럼 안정권에 접어든 중화권 수출과 유럽으로의 진출, 성공적인 국내 시장 론칭 등을 통해 브이케이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고도 성장 및 흑자 경영 기조를 유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k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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