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비젼,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서울--(뉴스와이어)--스팸차단 전문 기업 누리비젼(대표이사 심동호 www.nurivision.co.kr)이 중국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제1회 한중 동북테크페어’에 참가한다.

한중 동북테크페어는 기술/상품 거래 및 투자 상담회를 위한 한국 기업과 중국기업 교류의 장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국 하얼빈시정부, 흑룡강성 과학기술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오는 23일(일)부터 26(수)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열린다.

누리비젼은 지난 8월 ‘홍릉지역 지역특성화사업(RIS사업)’ 에서 ‘홍릉지역’의 ‘IT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도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한중동북테크페어’에서도 ‘IT’대표격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누리비젼은 동북테크페어에서 중국기업에게 ‘송신자 자가인증’ 방식인 자사의 ‘마음메일’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중국 기업과 협력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북테크페어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술 분야별 흑룡강성 관련 기업과의 매칭 미팅에도 참여할 계획.

국내 30개 업체와 중국 200개 기업이 매칭되는 한중동북 테크페어는 우리나라와 중국 기업의 기술/상품 거래와 투자 상담회가 이뤄지는 경제 교류의 일환으로, ▲한국기업의 동북노공업기지개발 프로젝트 참여 ▲대규모 중국 수요제품 공급으로 확실한 수익모델 발굴 ▲중·러 변경무역 핵심시장에 대한 한국기업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이 손을 잡았다.

중국의 흑룡강성을 포함한 동북 3성(길림성, 요령성)은 중화학공업의 거점임에도 그 동안 개방개혁의 발전전략에서 소외되어 있었으나, 중국정부가 2004년부터 ‘동북노공업기지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 새로운 발전 거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새로운 발전동력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른 연해지역과는 달리 한국의 성숙기술도 진출이 가능한 유리한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흑룡강성 하얼빈시는 동북지역의 발전핵심지역으로 러시아와의 변경무역시장의 거점으로서 한국기업들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동북테크페어와 관련해 누리비젼 심동호 사장은 “해외 유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때 성장 잠재력에 놀랐듯이, 중국도 우리 입장에서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중국은 초기 진입이 어렵다는 점이 있지만 이번 한중 동북테크페어를 통해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uri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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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비젼 김종희 실장 02-959-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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