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화사해진 주인공 캐릭터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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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온

2005-10-17 14:09

서울--(뉴스와이어)--게임전문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경제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http://gersang.joyon.com)’에 등장하는 주인공 남녀 캐릭터 8명의 얼굴을 새롭게 단장하고 게임 내 퀘스트 기능을 강화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오는 11월경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월 17일 오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포화에 따른 경쟁이 점차 가열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서비스가 시작된지 만 3년이 넘어가는 거상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시 시작하는 거상’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단행되는 것. 이에 맞게끔 기존까지 활용됐던 ‘조선’, ‘일본’, ‘대만’, ‘중국’ 4개 국가의 남녀 캐릭터 8명의 이미지가 새로운 원화를 바탕으로 변경됨은 물론 대사와 성우의 음성, 사운드 등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을 접속할 때 열리게 되는 ‘런처’나 ‘로그인 화면’, ‘이모티콘’ 등도 새로운 원화 이미지에 맞게끔 전부 변경됨은 물론, 게이머들이 진행하기 용이하도록 게임 내 주요 인터페이스도 변경된다. 개발사인 조이온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오래된 이미지’를 탈피, 밝고 신선하게 비쳐지게끔 대대적인 이미지 쇄신을 꾀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게이머들이 반영을 요청해왔던 부분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게이머들간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구축된 ‘전서구 기능’에 새롭게 퀘스트가 더해졌으며, 주인공 캐릭터 개개인에 고유한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이 가운데 특히 전서구 기능의 강화는 이전까지 게임에 대한 조작 방법이나 진행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 부족했던 부분을 퀘스트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그동안 게임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게이머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될 전망이다.

거상 개발팀의 임준혁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200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자 ‘첫 발’을 밟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최근 뜻하지 않은 여러 부분들로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빠른 시일 내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온은 10월 말에 테스트 서버를 통해 새롭게 바뀐 캐릭터들의 원화와 추가되는 기능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11월경 본 서버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조이온 개요
㈜조이온은 96년 ㈜한국라이센싱과 감마니아 타이완이 공동 지분으로 설립한 감마니아 코리아로 게임사업을 시작을 했으며 2001년 ㈜조이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퍼블리셔로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전신인 감마니아 코리아의 최초 설립일자는 1999년 12월 24일이며, 2001년 8월 ㈜조이온이라는 C.I 로 새로이 시작했습니다. 자본금 규모는 19억5천만원이며, 주된 사업목표는 게임 S/W 개발, 게임포털싸이트 운영, 콘솔 타이틀 라이센스, 인터넷 정보 서비스 및 온라인 게임 관련 사업 부문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jo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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