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노사 합동 새출발 산행
이날 산행은, 회사와 노동조합 및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자동차 멀티미디어 및 전장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행에는 새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일장 전무를 비롯한 과장급 이상 임직원과 김광욱 노조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 등 총 230여 명이 참가했다.
산행은 참가자들을 10개조로 혼합 편성하여 대표이사와 노조 부위원장에게 출발 보고를 시작으로 4시간여에 걸쳐 이뤄졌다. 이날 산행은 중간에 산 중턱과 정상에서 두 차례에 걸쳐 팀웍 게임을 실시하는 등 단합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일장 전무는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현대·기아차와 긴밀한 기술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자동차 멀티미디어 및 전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며 “원가절감의 전사적 추진, 환경경영과 품질경영 우선, 핵심 기술력 확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화목은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화목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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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알비젼 안현철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