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국전자전(KES 2005) 폐막

서울--(뉴스와이어)--″Advance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라는 주제하에 10월 11일, 고양시 KINTEX에서 막이 오른 제36회 한국전자전(KES 2005)이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등 18개국 550개의 IT업체들이 최신기술과 첨단제품으로 열띤 경연을 벌이고 참관객 20만명(해외 바이어 6,000명 포함)과 수출상담 실적 22억달러의 풍성한 실적을 올리며 15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금년에 36회째를 맞이했던 이번 전자전은 국내 경기 침체 및 사상 초유의 유가 인상 등 경영 환경 악화 등 우리 전자업계가 직면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 강국, IT코리아의 우수한 기술과 첨단제품에 끌린 사상 최대의 해외 바이어 및 국내 업계 관계자, 일반관람객, 학생들까지 대거 몰려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우리 전자·정보 산업의 미래를 한층 더 밝게 해 준 뜻깊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ES 2005』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자·IT전문 전시회로서 첨단 멀티미디어관, 정보통신관, 산업용기기관, 전자부품관 등으로 구성된 32,000sqm의 대규모의 전시공간에서 약 25만점의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IT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 모바일 TV, 명함크기의 캠코더, 위성·지상파 DMB폰 등 첨단 IT기기들이 대거 출시 되어 IT강국 디지털 코리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상상속의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200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의 Edward Prescott교수,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등 국내외 저명 인사를 초청한 Keynote Speech, DMB, Ubiquitous, OLED 등 첨단 분야에 대한 국제 세미나와 주요 기업의 신제품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전시회와 함께 열러 KES 2005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라는 것을 보여 주었으며, 『신성장동력산업기술시연관』, 『신개발우수전자부품특별전시관』, 『친환경홍보관』,『전자제품 PL홍보관』등 특별 전시관도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해외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화상(華商)초청 무역상담회, 중국 및 대만 바이어 초청 이동통신부품무역상담회 등을 통하여 참가기업들의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참관객 교통편의를 위하여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전시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였고, 일반 관람객에게는 첨단 디지틸기기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IT산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LCD-TV, 캠코더, 노트북 PC, 디카 등 푸짐한 경품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내 주요 방송사, 신문사 등 언론들도 연일 KES 2005에 대한 보도로 국민적인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CNN, AP, 로이터, 동경TV, 신화사, CCTV, 일본경제신문 등 해외의 주요 언론 매체들로 보도에 참여하여 한국 IT산업과 KES의 해외 홍보의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전자산업진흥회 이감열 부회장은 “한국전자전은 IT코리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준 뜻깊은 행사로서, 수출 확대 및 내수 활성와 미래 IT산업의 아이디어를 찾는 중요한 기회였고, 전자진흥회는 향후 5년 이내에 한국전자전을 세계 5위안에 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IT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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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홍보팀장 박순길 031-995-8762 010-6220-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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