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총 비대위,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1차 천막 농성 결과 보고 및 2차 무기한 농성 돌입
천막농성 기간 중 8시간 보육제도 관련 법안의 통과는 가장 큰 성과로 평가
비대위는 1차 천막농성 기간 중 전국 14개 시·도어린이집연합회 및 공공형, 영아전담, 장애아 특별위원회 중심으로 약 700여명의 임원과 회원이 농성에 참여하였고, 약 50여명의 국회의원이 천막농성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지난 1차 농성의 성과를 설명했다.
비대위는 한달 간의 천막농성 중에 △종일반 1일 8시간 체계 확립에 따른 인력지원(보조교사 또는 반을 맡지 않는 담임교사), 재정지원(보조교사 인건비, 4대보험료 등 간접인건비 포함) 등 세부 시행계획 수립시 현장의 의견반영요구 △보육료의 현실화와 보육료와 급간식비 분리 △보육교직원의 역할에 부합하는 인건비 반영(겸직원장인건비 포함) △누리비 현실화, 정부보조교사지원사업과 누리보조교사배치의무 연계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의 개정으로 누리과정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정부인건비지원어린이집의 기능강화를 위한 인건비 지원율 상향조정(30%→80%) △농어촌지역특례수당 지급제도 개선 △맞춤형보육 폐지 △입소자대기시스템의 개선 △CCTV운영기준 개선 △시간연장보육 운영기준 개선 △영유아보육법 개정 반대 등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막농성 중에 8시간 보육제도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비대위는 2차 천막농성 중에는 1차 천막농성시 요구했던 사항을 이어가되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과 근로기준법의 개정, 2020년도 예산의 청사진 제시, 보육사업지침서 개정 요구 등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견개진의 방법도 천막농성뿐 아니라 국회 해당 상임위 간사 면담, 수석전문위원과의 간담회, 대규모 입법토론회 등 실질적인 방법을 총동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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