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약, 알보텍에 5000만달러 투자
알보텍과 후지제약은 최근 일본 내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독점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후지가 알보텍에 투자한 것은 두 회사 간의 제휴가 강화되고 장기적 협업에 대한 의지가 양측으로부터 확인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거래 이후 알보텍의 주요 주주는 로버트 웨스맨(Robert Wessman)이 주도하는 지배주주인 아즈틱 파마(Aztiq Pharma AB), 제네릭 전문 제약회사 알보젠(Alvogen) 및 후지제약(Fuji Pharma) 등이다.
현재 알보텍의 파이프라인은 암, 자가면역질환, 염증 및 기타 질병 치료에 목적을 둔 6개의 바이오시밀러 단클론항체 제품으로 구성되며 첫 제품이 2020년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보텍은 2013년 설립 이후 가치 높은 제품 파이프라인에 투자하고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Reykjavik)에 새로운 최첨단 바이오 제약 시설을 구축했다. 개발센터는 독일 및 스위스에서 운영 중이며 250여 명의 과학자를 고용하고 있다.
로버트 웨스맨(Robert Wessman) 알보텍 설립자는 “알보텍은 바이오시밀러의 세포주 개발에서 제조, 임상개발 및 등록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통합적인 바이오제약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탁월한 업계 경력을 보유한 저명한 업체를 투자자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이사회에 합류한 히로후미 이마이(Hirofumi Imai)를 환영하며 조만간 알보텍의 발전을 위해 그와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히로후미 이마이(Hirofumi Imai) 후지제약 회장은 “후지제약은 알보텍의 성장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알보텍의 바이오 개발 및 대량생산 역량을 확신한다. 이번 투자는 우리가 추구하는 장기간의 협업 의지를 반영한다. 알보텍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며 웨스맨 및 알보텍 인사들과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보텍(Alvotech) 개요
알보텍(Alvotech hf.)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고품질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비상장 바이오제약회사이다. 회사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세계 선도기업이 되어 전세계 파트너와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 목표를 향해 노력을 기울이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후지제약(Fuji Pharma) 개요
후지제약(Fuji Pharma Co., Ltd.)은 주로 처방 기반 의약품의 제조와 판매에 주력하는 도쿄증권거래소(TSE)에 상장된 일본 기반 제약회사이다. 후지제약은 산부인과 치료를 위한 호르몬 의약품은 물론 방사성 의약품을 포함한 주사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2012년에 선도적으로 바이오시밀러 물질인 GCSF(과립구집락자극인자)를 개발하고 승인을 획득한 일본 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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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텍(Alvotech)
할도르 크리스트만손(Halldor Kristmann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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