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05’서 첨단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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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5-10-11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金雙秀/www.lge.com)는 11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2005)에 참가, 첨단 디지털 제품들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PDP TV, LCD TV, DMB폰, 홈넷/빌트인 가전 등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 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 71인치 금장 PDP TV, ‘타임머신’ PDP TV, 55인치 Full HD 급 LCD TV, 메모 리카드 내장 LC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 다양한 복합기능을 구현하는 ‘컨버전스’ 디스플레 이 제품을 강조했다.

또 혁신적인 디자인의 지상파/위성 DMB폰, 100만 폴리곤급 3D 게임폰, 등 기존에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첨단 휴대폰 및 세계 최초 지상파 DMB노트북 제품들을 선보였다.

한편 빌트인 가전과 신개념 주방가전 디오스 컬렉션이 조화를 이룬 고급 스러운 공간을 마련하고, 디오스 컬렉션 을 로보킹 등 프리미엄 가전들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해 미래형 주거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KES 2005 주요 출품목 소개

◎ PDP TV

LG전자가 선보인 세계 최대 102인치 PDP TV는 화면의 선명도를 표현하는 해상도에서 기존 HD(100만 화소급, 1,365 ×768)대비 2배 이상인 Full-HD(207만 화소급, 1,920×1,080)이다.

이로써 LG전자는 102인치, 76인치, 71인치, 60인치 등 업계 최대의 Full HD라인업 PDP TV를 확보하게 된다.

이 제품은 대형 Full-HD PDP에 필수적인 초고속 구동기술 및 신재료를 적용해 일반 HD급 제품과 비교시 해상도가 2 배 이상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HD급 제품과 동등한 수준인 1,000칸델라(cd/㎡), 명암비 5,000:1 이상 구현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고효율의 102인치 PDP TV 개발을 위해 고속신호처리 기술과, 독자기술의 화질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102인치 PDP TV는 지난해 말 A2라인에서 개발을 완료했으나,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지난 9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A3라인에서 생산됐다.

상용화 기준 세계최대 크기인 71인치 PDP TV는 1080p(주사선)의 Full HD급 영상 및 16:9 화면비를 구현한다.

LG전자는 71인치 PDP TV와 함께 Package로 선보인 홈씨어터를 金裝해 ‘Luxury Gold Design’을 채용해 최고급 플래티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HDR(Hard Disk Recording) 내장 PDP TV는 하드디스크와 메모리카드슬롯을 내장 해, 일반 PC 저장용량의 2~3배인 160GB 하드디스크를 채용해 HD급 방송을 PDP TV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어 별도 의 저장매체 없이 HD급 방송을 최대 13시간까지, 아날로그 방송은 63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TV를 켜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1시간 분량이 녹화되는 ‘타임머신’기능을 적용, 생방송을 잠시 멈췄다 볼 수 있어 방송 시청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에도 끊김없이 연속 시청이 가능한 ‘타임머신’TV로 국 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PDP 모듈

LG전자는 60인치 Full HD급 PDP, 50인치 싱글스캔 적용 PDP 등 PDP분야 의 혁신적 기술력을 과시한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60인치 Full HD급 PDP는 기존 HD(100만 화소급, 1,365×768)대비 2배 이상인 Full HD (207만 화소급, 1,920×1,080) 해상도를 구현한다.

또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42인치, 50인치 싱글 스캔 적용 PDP는 기존 대비 30% 이상 발광 효율이 향상된 신방전 셀 구조 및 신방전 가스 개발로 1,000칸델라를 구현, 1만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독자 화질 개선 알고 리즘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 LCD TV

LG전자는 55인치 일체형 Full HD LCD TV 및 멀티 메모리 슬롯 적용 제품들을 선보인다.

메모리 슬롯을 적용한 디지털튜너 일체형 32인치 LCD TV(32LP1D)는 9-in-2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을 적용해 CF/MD/SD/SMC/MMC/ MS/MS Pro/MagicStar /Xd 등 총 9종의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사진 뿐 아니라 메모리카드에 저장 된 MP3파일을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50인치대급에서는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5인치 일체형 LCD TV를 선보였는데, 「XD Engine」을 탑재해 디 지털신호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한편, 1920×1080(1080p) 해상도의 Full HD급 화질을 구현한다.

55인치 LCD TV는 S-IPS 모듈을 채용하여 세계최고 수준인 좌우상하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나 뛰어난 고화질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 LCD모니터

LG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LCD모니터를 선보인다.

80시리즈(L1780Q, L1980Q 등)는 두께가 기존제품 대비 약 50% 수준인 20.5mm로 세계 최소 두께로써 스탠드에 이중 힌지 구조가 적용되어 접힌 상태에서도 두께가 66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1600:1의 고명암비를 구현할 뿐 아니라, Auto-Pivot, Auto-Mirror 기능을 채택하여 세로모드나 가로모드로 피 벗팅(Pivoting)할 경우 영상화면이 자동적으로 맞추어진다(Auto Pivot).

40시리즈 LCD모니터(모델명 L1740PQ 등)은 直線과 曲線의 조화를 바탕으로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이다.

즉 人間이 만든 직선과 神이 만든 곡선을 아름답고 고귀한 이미지로 승화한 제품이다.

한편 80시리즈와 40시리즈의 제품들은 세계최고의 응답속도인 8ms를 구현한다.

◎ 휴대폰

LG전자는 ‘T’ 스타일 디자인의 위성/지상파DMB폰, 멀티 태스킹(Multi-Tasking) 기능의 초소형 패션 뮤직폰, 500 만 화소 디카폰, 업 앤 다운(Up & Down) 슬라이드 폰, 네비게이션폰, 3D 리얼 게임폰 등 20여종의 최첨단 신제품 및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 ‘위성DMB폰(LG-SB130/KB1300)’과 ‘지상파DMB폰(LG-LD1200)’은 모두 LCD 회전형 ‘T’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 한 손만으로 편리하게 가로보기 DMB시청이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또한 LG전자의 세계적인 디지털 TV 기술을 응용한 화질 개선 엔진(모바일-XD(Mobile-XD)과 2.2인치 QVGA(320X240) 급 LCD를 장착, 고화질의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위성DMB폰인 『LG-SB130/KB1300』 제품은 방송 중 중요한 순간에 전화가 걸려오는 등 방송을 못 보는 경우 를 대비한 ‘타임머신(Time -Machine)’ 기능을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 채택, 1초도 놓치는 화면 없이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타임머신’ 기능을 설정하면 최대 60분까지 방송 녹화가 가능하며 녹화된 시점부터 방송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가상 5.1 채널 및 3D 사운드 지원으로 입체감 있는 음향을 구현한다.

이 같은 ‘타임머신 DMB폰’은 디지털 TV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디지털 TV기술과 첨단 휴대폰 기술을 접목한 LG전자 만의 시너지 효과로, LG전자는 향후 양 분야의 컨버전스를 가속화해 창조적인 시너지를 창출, 세계 최고의 휴대폰 제조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소형 패션 뮤직폰(LG-KP4700)’도 처음 선보였다. 초소형 패션 뮤직폰은 MP3 기능을 대폭 강화, 음성인식을 통한 노래 검색이 가능하며, 음악을 들으며 동시에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멀 티 태스킹(Multi-Tasking)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목걸이형 스타일을 채택, 소형MP3플레이어처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고, 대용량 메모리를 내장, 최대 48곡(1곡 4MB 기준)까지 저장 가능하다. 또 외장 메모리(T-Flash)를 지원, 확장성을 극대화 했다.

◎ 빌트인 가전

LG전자의 빌트인 제품은 유럽 정통 빌트인 스타일로 각 제품의 디자인과 색상, 재질, 판넬 높이는 물론 버튼 형태 등 세심한 부분까지 통일해 주방 가전과 가구가 하나의 가구처럼 보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색상과 재질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광파오븐(상부장,하부장 이 상 2개), Combi 냉장고, 후드, 4구 HOB(호브), 와인셀러로 구성된 제품을 전시한다.

홈넷(HomNet)은 주방의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 김치냉장고를 거실과 연계하여 on/off 제어 등을 시연하고 기타 가 스 배관 밸브 제어 등도 시연한다.

◎ 디오스 컬렉션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큰 소비자들을 위해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주방가전 컬렉션 ‘디오스 컬렉션(Dios)’도 선보였다.

디오스 컬렉션은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외에 디오스 브랜드로 새롭게 통합된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광파오븐, 식 기세척기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들간에 색상과 디자인이 통일되고 주방가구에 어울릴 수 있도록 패키지화 돼 있어 단품을 구입하더라도 빌트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개념 주방가전이다.

◎ 로보킹

최근 매스티지 제품(대중적 명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봇청소기 로보킹은 가로 세로 각 3.5M 이상의 축구 장 모양의 넓은 시연대에서 청소하는 모습이 시연된다.

또 유리로 된 원형 시연대도 만들고 바닥에 거울을 설치해 로보킹이 청소하는 바닥면도 관람객들이 볼 수 있게 구 성했다. 제품은 3가지 컬러로 총 6대가 전시된다.

로보킹은 최고급 *BLDC모터를 채용해 흡입력이 일반 로봇 청소기(10 ~30W) 보다 최고 10배 강력하며, 리튬 폴리머 배터리(Li-PB)를 세계 최초로 장착해 기존 로봇 청소기 대비 수명이 4~8배 가량 오래간다. 또 자이로(Gyro) 센서 가 있어 주행의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좌-우 위-아래의 격자 패턴으로 놓치는 공간없이 청소하는 똑똑한 주행’을 실현했다.

◎ PC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PC와 DVD플레이어, 홈시어터 복합형의 신개념 AV기기인 『DV50』은 디지털 TV 튜너를 내 장, 셋톱박스로 사용 가능하며,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HD TV화면을 녹화/재생은 물론, 복사까지 가능 하다.

『DV50』은 디지털 앰프를 자체 내장, 스피커와 연결하면 홈시어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타임머신(Time- Machine)’ 기능을 장착, TV시청 중 자리를 비울 경우 잠시 화면을 멈췄다가 녹화된 시점부터 다시 재생할 수 있으 며, 인터넷에 접속해 TV에 나오는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차세대 AV제품이다.

또한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소노마 기반의 12.1인치 고성능 지상파DMB노트북(LW20)도 함께 선보인다.

『LW20』은 12.1인치 와이드LCD에 3와트(1.5와트 X 2스피커)의 고출력 스테레오로 스피커를 장착, 모바일 씨어터 (Mobile Theater)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 12인치급의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펜티엄M 2.13GHz CPU와 1GB 대용량 DDR2 메모리를 장착하고, 젊은 감각 에 어울리는 고광택 블루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성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