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후분양제이후 공급량 감소 없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는 후분양제 시행월인 4월을 기점으로 전국상황을 분석하여 볼 때 4월에 2384건의 상가신축공급이 있었으며 5월과 6월에 각각 2249건과 2256건의 신축공급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7월의 경우는 2722건으로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으며 8월의 경우도 일반적인 시각처럼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기 보다는 계절적 감소요인이 작용하여 소폭의 감소만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면적량의 증감변화에 있어서도 상가후분양제를 피하기 위한 3월과 4월의 전국적인 조기공급현상을 감안한다면 3월과 4월의 공급증가이후 5월과 6월은 평균수준을 유지한것으로 풀이되며 오히려 7월의 경우에는 공급면적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상가후분양제이후에도 전반적인 상가공급량은 감소하기 보다는 평균을 유지하거나 증가추세에 있는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5월과 6월에 소폭의 공급면적량 감소가 있었으나 3월과 4월에 전국적인 후분양제를 피하기위한 조기공급물량의 증가분을 감안한다면 3월과 4월의 공급면적량은 일정부분 5월과 6월 공급물량을 흡수하여 증가된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공급시기의 인위적 조정기를 거치지 않았다면 3월과 4월은 5월 6월과 대비하여 큰 증가수치를 보이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되며 오히려 7월들어 공급면적량의 급격한 증가는 5월 6월 예정 공급물량의 일시적인 조기공급에 따른 공급공백기의 조정기를 거친후 상가공급물량이 상승되었던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지역별 세부분석자료를 감안하여보면 일반적인 분석과 달리 상가후분양제도로 인한 공급량 감소는 없는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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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5일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