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 돌비 애트모스로 ‘신과 함께 2’ 등 올해 기대작 작업 돌입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몰입감, 입체감 극대화해 한국 영화 경쟁력 강화 나서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는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를 돌비 애트모스 시네마로 제작했다. 일반 극장과 동일한 여건을 구현한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는 연출 감독, 작업 엔지니어 및 테크니션에게 돌비 SLS 스피커와 돌비 RMU(Rendering and Mastering Unit)를 활용해 네이티브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믹싱할 수 있는 최적의 제작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믹싱을 위한 AMS NEVE의 DFC오디오 콘솔과 256채널의 독립된 사운드 소스를 플레이백 할 수 있는 프로 툴즈(Pro Tools) 시스템을 완비했다.
돌비는 덱스터-라이브톤 돌비 애트모스 믹싱 스튜디오의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오디오 믹싱 엔지니어 및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돌비 RMU 설치, 돌비 애트모스 튜닝 및 믹싱, 콘솔 인테그레이션 등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영화 ‘신과 함께 2- 인과 연’은 덱스터-라이브톤 돌비 스튜디오에서 후반작업(Post-Production)을 거쳐 8월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로 저승의 음향을 실감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1440만 관객수를 기록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 최태영 이사는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는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 설비를 통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돌비 애트모스 음향을 다양한 한국 영화에 적용해 감독, 제작자와 관객에게 더욱 향상된 시네마 사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과 함께 2- 인과 연(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들이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에서 돌비 애트모스 믹싱 작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커트 벨머(Curt Behlmer) 돌비 콘텐츠 솔루션·산업 관계 담당 선임 부사장은 “돌비 애트모스는 사운드를 통한 현장감과 콘텐츠 몰입감을 극대화해 전 세계 영화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돌비 애트모스의 뛰어난 기술과 덱스터-라이브톤 스튜디오의 탁월한 감각이 만나 영화제작자가 의도한 이야기를 극대화된 현장감으로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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