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트론, 일본 가전유통업체에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중견 LCD TV 전문제조업체인 덱트론(대표이사 : 오충기)은 일본의 대형 가전유통체인 Nojima(노지마)에 32인치 LCD TV를 공급하게 되었다.

기존에 일본의 소규모의 유통업체에 공급한 적은 있었으나, Nojima(노지마)와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 것은 처음이다. 현재는 32인치를 위주로 공급하기로 하였으나, 금년말까지 37인치, 42인치 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일본경제신문(10월 1일자)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Nojima는 향후 6개월간 전략적 제휴를 맺어 지속적으로 당사의 제품을 구매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Nojima측에서는 6개월간 약 1만대정도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으며, Nojima외에도 일본의 몇몇 굴지의 유통업체에서도 예상 주문을 제시한 상태이다.

이는 당사의 LCD TV가 디스플레이시장의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세계적인 브랜드의 상품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계약건 들이 성사될 경우 향후 수개월 동안 일본지역에만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덱트론은 2001년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 LCD TV 및 PDP TV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올해 상반기 29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매출(296억원)수준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최근(9월9일) 오창과학단지내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월간 약 3만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웹사이트: http://www.decktr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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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트론 서울사무소 안병철 02-3489-5431 016-604-517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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