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밥솥 판매량 1000만대 돌파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쿠홈시스(대표 구자신)가 전기밥솥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가전업계에서는 쿠쿠홈시스가 삼성 LG 등 대기업을 물리치고 전기밥솥 국내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볼 때 국내 10가구 중 7, 8 가구가 쿠쿠 밥솥을 갖고 있는 셈이다. 올 여름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 생산라인을 가동해도 역부족일 만큼 갈수록 소비자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제 전기밥솥은 ‘쿠쿠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에 대해 정현교 마케팀장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그 동안 1,000만대의 전기밥솥을 생산 판매하면서도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소비자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소형가전 업계 최초로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밥맛 도우미, 중앙 및 지역별 콜센터 가동 등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개선 노력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쿠쿠홈시스는 특히 지난 7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 수상을 계기로 서비스의 신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쿠쿠홈시스는 이에 앞서 독자 브랜드로 밥솥시장에 진출한 지 1년 만인 1999년 밥솥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No.1 브랜드의 입지를 굳혀왔다.
최근에는 현미발아 기능을 탑재한 전기압력밥솥의 인기가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1년여 만에 4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최근 쿠쿠 밥솥 판매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국내보다 6개월 앞서 출시한 일본에서도 지금까지 4만대 이상이 팔리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의 최대 자랑거리는 일반 현미로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과 청소년의 성장 발육, 다이어트에 효과가 뛰어난 발아현미밥을 가정에서 신속,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쿠쿠홈시스는 1998년 7월 대만에 전기밥솥을 처음 수출했으며, 현재 전기밥솥 종주국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25개국에 전기밥솥을 수출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전기밥솥 판매량 1,000만대 돌파의 여세를 몰아 최첨단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한다.
먼저 전기밥솥의 내솥을 동전으로 긁어내도 전혀 벗겨지지 않는 최첨단 초강력 코팅기술인‘엑스월(X wall)’을 적용한 IH전기압력밥솥(모델명 CRP-HD1019FP)을 5일 출시했다. 가격은 10인용 기준 31만원 대. 엑스월은 극한적인 상황을 의미하는‘extreme’의 X와 보호벽을 의미하는‘wall’을 결합한 명칭으로, 물리적 열적 화학적 특성이 탁월해 항공우주 분야와 의료기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을 쿠쿠홈시스의 독자기술로 응용한 신(新)코팅기술 브랜드. 다이아몬드처럼 강력한 코팅이라고 해서 잠정적으로 이름 붙인‘다이아몬드 마블 코팅’을 최근 네이밍(브랜드명 짓기) 작업을 거쳐 엑스월로 최종 결정했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의 정현교 팀장은 “엑스월은 전기압력밥솥 내솥에 금속주걱이나 금속수세미 등에도 전혀 긁히지 않는 성질(Anti-scratch)이 탁월한 신 코팅 개념”이라고 말했다.
이 코팅은 특히 소금 간장 등에 대한 강력한 내염성은 물론 내열성과 내구성 내마모성 내약품성이 뛰어나 다양한 요리를 할 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독성이 강한 세제로 세척해도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물론 쿠쿠의 현미발아 기능, 맞춤밥맛 기능, 음성안내 기능, 13분대 쾌속취사 기능 등도 두루 탑재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ckoo.co.kr
연락처
쿠쿠홈시스 주식회사 마케팅팀 성용태 055-380-0793 011-9392-0844
홍보대행 굿윌 커뮤니케이션즈 정유미 2263-4754 016-20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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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일 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