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사로 탈레스社 선정
톱시리즈(TopSeries) i-8000라 불리는 탈레스의 새로운 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DVD 화질의 영상을 기내 모든 좌석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탈레스 시스템은 광대역 접속 및 탑승객들에게 인터넷과 이메일 접속을 가능케하는 커넥션 바이 보잉과의 연동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탈레스는 이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지원을 위해 캘리포니아 공학 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다.
마이크 베어(Mike Bair), 787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 및 총매니저는, “우리는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고객사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무선 시스템의 명확한 잇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면서 “통상 좌석밑에 장착되는 장비들을 제거함으로써 탑승객은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이러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우리는 항공기의 중량은 물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무선 개념은 변화되는 승객의 요구에 항공사들이 즉각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브레드 포멘(Brad Foreman), 탈레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부사장 및 총 매니저는, “우리는 787機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톱시리즈가(TopSeries) 완벽을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승객들에게 더 나은 비행 체험을 제공하는 787시리즈는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787-8드림라이너는 3개 클래스 구성의 223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8,500해리 (15,700km)에 비행하게 된다. 787-3機는 2개 클래스 구성의 296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3,500해리 (6,500km)에 비행하게 된다. 787-9機는 787-8機에서 더 길어진 종으로서, 3개 클래스 구성의 259명의 승객을 수용하고 8,300 해리 (15,400km)에 비행하게 된다.
탈레스 (Thales)
탈레스는 세계적인 전자 공학 및 시스템 그룹으로 전 세계 방위, 우주 항공, 보안 및 서비스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61,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04 년도에는 103억유로의 수입을 기록 하였다. 탈레스는 수년간 보잉社의 공급업체로 함께 일해왔다. 탈레스는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외에도 787機를 위해 통합 대기 비행 디스플레이, 전자 전력 변환시스템 (PCS) 및 통합 트레이닝 장비 등도 제공하고 있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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