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 테크노블러드와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이레전자산업(대표이사 정문식)이 일본 소프트뱅크의 계열회사 테크노블러드社(대표이사 최수근)와 인터넷 TV포털 사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9월 30일 사업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레전자는 테크노블러드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 인터넷 TV포털 시장 진출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인터넷TV(J2TV)는 물론 디지털TV와 PMP 등 자사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제품을 일본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레전자는 디지털TV의 90% 이상을 전세계 30여 개국 이상의 해외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기존 유럽지역 위주의 수출전략에서 벗어나 미주지역 수출에도 집중, 수출지역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번 테크노블러드社와의 전략적인 제휴는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기타 해외시장 본격 진출의 첫 시도다.

양사의 금번 제휴는 이레전자의 신제품인 J2TV에 대한 일본 내 공급사업을 주된 협력 사업으로 하고 있어, 하나로텔레콤, 엔씨소프트 등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인터넷 TV(J2 TV) 사업을 전략적인 차세대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레전자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에서 선도업체로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노블러드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계열사로서 넷카페, ‘Yahoo! BB’ 지원 사업, 일한 펀드사업,
CJ인터넷, 소프트뱅크 등과 CJ 인터넷 Japan을 공동 설립, 운영 등으로 국내에 알려져 있다.
국내 인터넷 TV포털 사업의 진출을 위해 하나로텔레콤 그리고 엔씨소프트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일본 테크노블러드와 사업제휴MOU를 체결함에 따라 인터넷 TV포털 사업의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번 제휴를 통한 이레전자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도쿄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을 마련하고, 마케팅 및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로써 이레전자는 중소 디스플레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내 상설 전시관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게 됐다.

이레전자의 정문식사장은 “금번 제휴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후발 주자인 중소기업이 디지털 디스플레이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으며, 금번 사업제휴를 통해 이레전자의 일본 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rae.com

연락처

이레전자 전략기획실 황인주 과장 02)3282-0701, 011-393-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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