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협력센터, ‘Asi@Connect 사업’ 출범식 개최

TEIN4 후속사업으로 ‘Asi@Connect 사업’의 출범 공식 선언

서울--(뉴스와이어)--테인협력센터(TEIN*CC 사무총장 윤혜주)가 인도 뉴델리 해비타트 센터에서 ‘제1차 Asi@Connect 총회(Governors’ Meeting) 및 출범식(Launch Ceremony)’을 열고 신규 사업인 ‘Asi@Connect’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과 테인협력센터 간에 ‘Asi@Connect 사업’ 계약을 체결한 뒤 첫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출범식에 참석한 24개국 참여국 대표들은 TEIN4*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높이 평가하고 ‘Asi@Connect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하여 아시아·유럽 간 ICT 분야 등 협력 강화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Asi@Connect 사업’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손석준 팀장, 주인도 EU대표부 대사 토마스 코즐로브스키(Mr. Tomasz Kozlowski) 및 인도정부 수석 과학고문 치담바람(Dr. R. Chidambaram) 등 다수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테인협력센터 윤혜주 총장은 “이번 공식 행사는 아시아-유럽 대륙 간 연구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TEIN4의 후속 사업인 ‘Asi@Connect 사업’에서는 국가 간 네트워크망을 고도화하고 망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활성화에 집중할 것이다. 이를 통하여 사회공익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코즐로브스키 주 인도 EU대표부 대사는 “Asi@Connect가 초고속 연결망을 통해 아시아 24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아시아·유럽 대륙 간 지속적 협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양 대륙 간 경계 없는 국제 공동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석준 미래창조과학부 팀장은 “대한민국 정부는 Asi@Connect 사업을 환영하며 이를 통한 유럽·아시아 간의 공동번영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 향후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si@Connect 사업’은 EU의 2,000만 유로와 사업 참여국의 분담금 1,600만유로를 재원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테인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원격의료, 원격교육, 에듀롬(eduroam)**, 기후·재난관리 연구 등 대용량의 과학기술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리·지원하고, 아시아 지역의 연구망을 서로 연결하여 이를 통한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TEIN4(2012년 04월~2016년 12월)는 제4차 TEIN(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 협력사업으로 아시아-유럽 간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첨단분야 국제공동연구 촉진을 위하여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승인된 초고속 연구목적용 국제통신망 운영·관리사업

**에듀롬은 education roaming의 약어로 교육 및 연구 커뮤니티를 위한 글로벌 무선 로밍 서비스다. 전 세계 69개국 8600여 교육·연구기관이 에듀롬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

테인협력센터 개요

테인협력센터(TEIN*CC)는 ASEM 산하 준국제기구 성격을 갖는 TEIN 구축 및 운영관리 등의 전담기구이다. TEIN(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은 아시아 24개국과 유럽 34개국을 연결하는 연구교육용(Research & Education) 초고속 통신망을 뜻하며 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정보통신·생명공학 등 첨단분야 국제공동연구에 적극 활용 중이다.

Asi@Connect Launch Ceremony: http://www.tein.asia/tein4/mediaCenter/news/view.d...

웹사이트: http://www.tei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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