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강의동 건립 기공식 및 서문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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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8 16:32

대전--(뉴스와이어)--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29일 오전 11시 대전대학교 용수골부지에 19호관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조성면적 53,115㎡에 건축면적 5,352,27㎡(16,067평)으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 강의동에는 교수연구실을 비롯한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학군단 등이 위치하게 된다.

설계는 대전대 제2생활관과 맥센터(MACC)를 설계하고 캠퍼스마스터플랜을 설계한 건축설계사 민현식씨가 맡았다.

자연친화적인 건축설계로 혜화문화관과 제2생활관과 캠퍼스의 서쪽에 위치하여 현대적이고 생동감 있는 내부디자인과 외장은 복층유리로 햇빛의 차단을 막고 겨울에는 추위를 차단하도록 설계되있다.

외부에는 학생들의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테니스코트와 농구장이 들어서게 된다.

또 대전광역시의 용수골 개발과 맞물려 대전대 서문 진입로도 개설되어 대전대 진입이 용이해지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혜화문화관, 제2생활관, 맥센터에 이어 19호관까지 착공되면 완벽한 교육환경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며 “앞서 준공된 건물과 함께 첨단 캠퍼스, 그린캠퍼스, 문화캠퍼스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