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모바일: 벚꽃단의 음모' 10월경 서비스
거상 모바일: 벚꽃단의 음모
거상 모바일: 벚꽃단의 음모
거상 모바일: 벚꽃단의 음모
게임의 장르는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쉬운 난이도로 그려진 액션 롤플레잉 게임. 액션적인 요소를 강화한 만큼 전투를 전개할 때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기술들과 화려하게 표현되는 이팩트 효과 등은 게이머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 정보를 얻고 부여되는 퀘스트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은 정통 롤플레잉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거상 모바일은 처음 스타트하는 순간부터 캐릭터성이 전혀 다른 두 명의 주인공 가운데 한 명을 선택,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제작됐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조선의 검술과 잠재된 힘을 사용하는 ‘명화’와 조선시대 무관이자 게임 내에서는 총기와 화포류를 사용하는 ‘신립’ 등 2명. 명화는 천안 출신의 호기심 많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상인 지망생으로 조선시대 유명한 상인 ‘이율복’에게서 ‘상도(商道)’에 대한 가르침을 받으며 차근차근 성장해나간다.
또 다른 주인공 캐릭터인 신립은 조선의 무관 지망생으로 장차 조선을 대표하는 장수로 성장할 인물. 총을 귀신같이 사용하며 차분하고 곧은 성품의 소유자이다. 우연한 기회에 벚꽃단의 음모를 알게 되면서 명화와 함께 그들의 야망을 분쇄하고자 머나먼 모험의 길을 떠나게 된다. 이렇듯 명화와 신립 모두 개성과 성격 등 모든 면에서 상반되는 캐릭터들인 만큼 게이머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선택,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진행해나갈 수 있다.
아울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일지라도 편리하고 간편하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게이머 중심의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점이 특징. 즉, 다양한 액션을 전개함에 있어 핸드폰에 있는 수많은 버튼을 일일이 누를 필요가 없이 하나의 지정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다양한 연속기가 사용된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과 동일하게 총 6개의 하단 슬롯이 구현, 게이머는 단축키를 이용해 보다 빠르게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된다.
무엇보다 기존의 거상 게이머들이 흥미를 가질 요소로 거상 모바일과 현재 서비스중인 온라인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이 서로 연동되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거상 모바일에서 획득하는 아이템과 사이버머니는 일정 비율로 온라인게임 거상에서 돈과 아이템으로 환전되도록 연동된다. 이에 게이머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온라인 게임 내에 있는 자신의 캐릭터의 자산 증식 및 아이템 습득의 재미를 추가로 얻을 수 있게 된다.
조이온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거상 모바일 게임은 기획 초기부터 모바일 게임과 온라인 게임의 연동에 중점을 두고 기획, 제작한 만큼, 게이머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거상 모바일은 KTF와 SKT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중이며 오는 10월경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조이온 개요
㈜조이온은 96년 ㈜한국라이센싱과 감마니아 타이완이 공동 지분으로 설립한 감마니아 코리아로 게임사업을 시작을 했으며 2001년 ㈜조이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게임퍼블리셔로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전신인 감마니아 코리아의 최초 설립일자는 1999년 12월 24일이며, 2001년 8월 ㈜조이온이라는 C.I 로 새로이 시작했습니다. 자본금 규모는 19억5천만원이며, 주된 사업목표는 게임 S/W 개발, 게임포털싸이트 운영, 콘솔 타이틀 라이센스, 인터넷 정보 서비스 및 온라인 게임 관련 사업 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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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6일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