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환경운동가들, 노벨상 수상자들, 수상 경력이 있는 배우들, 최고경영자들의 지지를 업은 새로운 캠페인 ‘미래는 우리의 것’, 탄소 배출량 한도를 정하는 회의에 젊은 세대의 참석을 요구
프랭크 윌첵, 조제 하무스 오르타, 폴 폴먼,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스튜어트 맥클루어, 오스카 아이삭, 시귤리나 잉그바르스도티르, 빅토리아 배럿, 파라그 카나, 자비에 니엘, 이드리스 애버케인, 펠릭스 마쿠아트
미래에 가장 큰 위험을 떠안게 된 젊은 세대가 협상 테이블에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캠페인 ‘미래는 우리의 것(The Future is Ours)’, 전세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국가가 향후 기후 변화 회담에 참석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요구
빅토리아 배럿은 “올해 초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육지 및 해양을 아우르는 전지구 표면 온도는 1951년 이후 측정된 기후보다 섭씨 1.35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제는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주요 기후 변화 회의인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가 중요한 기회인 만큼 많은 정치 경제 지도자들과 시민 사회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듯하나, 그 정도로는 충분치 않다”고 밝혔다.
정책 결정자들이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모인 가운데, ‘미래는 우리의 것(The Future is Ours)’은 30개 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새로운 국가가 향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에 참석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난민들이 난민 대표팀 자격으로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 제안에 따르면 과학자, 기업가, 환경운동가, 비정부기구(NGO) 대표들, 정치가들이 대표단을 구성하게 되며, 이 ‘국가’는 상응하는 권리와 책임을 갖고, 향후 기후 변화 관련 토론 및 협상 테이블에 국가로서 참여하게 된다.
청년운동단체 ‘유소노믹스’ 설립자 펠릭스 마쿠아트는 “‘미래는 우리의 것(The Future is Ours)’ 캠페인은 젊은 세대가 민주주의를 지도 원리로 하는 지구 공동체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세대가 제대로 참여하려면 전세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국가가 향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다른 국가들과 함께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처럼 이 세대는 출신 국가나 피부색에 연연하지 않으며 공동의 가치와 비전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인 만큼, 우리는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향후 모든 기후 변화 관련 회의에 스타워즈 세대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이론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이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프랭크 윌첵은 “자국의 이익을 대표하는 영토 국가들이 모여 세계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현 시스템 하에서 누가 인류를 대표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사일런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스튜어트 맥클루어는 “현 정책 결정자들은 앞으로 30년 내에 사망할 것인 만큼, 30대 이하의 젊은이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활동에 특별한 권리를 갖고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함을 통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들은 그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탄소 배출량 결정 회의에 구경꾼이 아닌 주도적인 참석자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는 우리의 것. 우리 모두의 것이다. 당장 내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젊은 세대를 참석시키자”고 제안했다.
서명자 명단
프랭크 윌첵(Frank Wilczek)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조제 하무스 오르타(José Ramos-Horta)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며 동티모르 전직 대통령
폴 폴먼(Paul Polman) 유니레버(Unilever) 최고경영자
나탈리 사마라싱허(Natalie Samarasinghe) 영국유엔협회(UN Association UK) 사무총장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Kristin Scott Thomas) 배우
스튜어트 맥클루어(Stuart McClure) 사일런스(Cylance) 창업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
오스카 아이삭(Oscar Isaac)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Star Wars - The Force Awakens)’에 출현했으며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배우
시귤리나 잉그바르스도티르(Sigurlína Ingvarsdóttir)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Star Wars Battlefront)’의 선임 프로듀서
빅토리아 배럿(Victoria Barrett) 기후 변화를 무시한 미국 정부를 고소한 고등학생
파라그 카나(Parag Khanna) 싱가포르 국립대 리콴유 대학원의 수석 연구원이자 ‘커넥토그래피(Connectography )’의 저자
자비에 니엘(Xavier Niel) 소프트웨어 기술학교 ‘42’의 설립자
이드리스 애버케인(Idriss Aberkane) 기업가, 학자
펠릭스 마쿠아트(Felix Marquardt) 청년운동단체 ‘유소노믹스(Youthonomics)’ 설립자이자 사일런스 인터내셔널(Cylance International) 회장
카밀 에디(Camille Eddy) 미국항공우주국(NASA) 극미중력 학부생연구원
카지 아티아(Kazi Ateea) 고등학생이자 기후 교육 활동가
얀 필립 알브레히트(Jan Philipp Albrecht) 유럽의회의 독일 녹색당 정의 및 내무 위원회 대변인
엠마누엘 듀에즈(Emmanuelle Duez) 보손 프로젝트(Boson Project) 설립자
클레르 누비앙(Claire Nouvian) 블룸(Bloom) 설립자
군터 파울리(Gunter Pauli) ‘청색 경제(The Blue Economy)’의 저자
올로프 아멜린(Olov Amelin) 스톡홀름 노벨 박물관(Nobel Museum) 관장
마틸드 이메르(Mathilde Imer) 클라이미트 앤 원(CliMates and Warn) 공동설립자
팀 오라일리(Tim O’Reilly)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 설립자
질 필리포비치(Jill Filipovic) 법률가 겸 작가
회원 가입 및 청원 서명하기: http://bit.ly/2ftYSE4
미래는 우리의 것(The Future Is Ours) 개요
미래는 우리의 것(The Future is Ours)은 미래에 가장 큰 위험을 떠안게 된 젊은 세대가 전지구적 문제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협상 테이블에 참석할 수 있게 하자는 새로운 캠페인이다. 주된 주장은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에 젊은이들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반드시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내려진 정책 결정이 향후 전세계 젊은이들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후 변화 관련 회의는 미래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현재 주요 정책 결정자들은 대부분 향후 30년 이내에 사망하게 될 베이비붐 세대이며 그들이 내린 정책 결정의 결과는 다음 세대가 고스란히 감당하게 된다.
따라서, 미래는 우리의 것 캠페인은 전세계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국가를 만들어 전지구적 문제를 아우르는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석하게 하고자 한다.
젊은 세대는 세계화된 가치관을 갖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처럼 출신 국가나 피부색에 연연하지 않으며 공동의 가치와 비전을 중시한다. 미래는 젊은 세대의 것인 만큼, 우리는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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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7일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