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 DMB, BcN 솔루션 등 차세대 성장 제품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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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코스닥 038880

2005-09-28 10:58

서울--(뉴스와이어)--씨앤에스가 반도체전시회인 ‘SEDEX2005’에 참가, DMB칩 ‘넵튠’과 BcN 및 홈네트워크 관련 칩 및 솔루션 등 차세대 멀티미디어 토탈 솔루션을 출품, 시연회를 갖는다.

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www.cnstec.com)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SEDEX2005(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대전)에 참가, DMB칩 ‘넵튠’과 BcN 영상전화, 홈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 영상처리 칩과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DMB 방송의 핵심 멀티미디어 칩인 ‘넵튠’과 넵튠이 탑재된 주요 공급사의 모듈과 수신기를 전시할 계획이며, BcN 부문에서는 인터넷 영상전화와 홈네트워크용 칩 및 솔루션을 소개, 시연할 예정이다.

DMB용 멀티미디어칩 ‘넵튠’은 올들어 현대오토넷, 파인디지털, 노바일렉트로닉스, 지티전자, 이피루스, RF Controls 등 30 여개의 DMB수신기 개발업체들에게 공급돼 네비게이션 ,셋톱박스 등 다양한 DMB단말기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넵튠’ 칩을 장착한 DMB모듈 역시 프리샛, 테크노전자, 게이트로직 , 아이트로닉스를 통하여 개발되어 출시 되었다.

‘넵튠’은 DMB단말기에서 고화질, 고음질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칩으로 씨앤에스가 세계 최초로 하드웨어적으로 구현,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대부분의 DMB단말기 업체가 채택하고 있어서, DMB칩셋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음성과 데이터, 유·무선 통신, 방송 및 인터넷이 융합돼 하나의 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대역통합망(BcN) 서비스의 핵심 제품인 인터넷 영상전화기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는 영상 통화 이외에도 이메일, 단문메시지 전송, 보안 기능과 뉴스,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어학교육 등 다양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앤에스는 10월에 BcN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는 KT 주관의 옥타브 컨소시엄에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공급한데 이어, 최근 20만원대 보급형 영상전화기를 출시,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씨앤에스는 이번 전시회에 DMB 및 BcN 분야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들을초청하여 자사 칩 및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해외 마케팅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씨앤에스 서승모 사장은 “통신·방송 융합의 급격한 환경변화 및 서비스에 대비하고, 이들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DMB, BcN 등에 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SEDEX2005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시회로, 올해는 씨앤에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동부아남반도체 등 국내 업체와 해외 8개국 36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150여 개의 국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및 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이에이 개요
씨앤에스테크놀로지(www.cnstec.com, 대표 서승모)는 영상전화를 기반으로 한 멀티미디어통신용 반도체 기술과 이를 활용한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는 영상토털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창립 이후 반도체통신연구소 설립을 통해 멀티미디어 및 통신용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영상전화 원천기술을 확보해 단순 영상전화기에서부터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IP 텔레포니(데이터통신회선과 음성회선을 합친 형태) 환경을 구현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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