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첨단 반도체,디스플레이 개발제품 한자리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 황창규/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05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대전(SEDEX Korea 2005)이 오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SEDEX(Semiconductor & Display Exhibition)전시회는 세계적인 IT관련 전시회의 축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규모면에서 SEDEX 출범 이래 최대규모인 154개사 450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전시회의 특기할 만 한 점은 중국의 주요 Foundry 업체 3社인 SMIC, GSMC, HHNEC가 국내 전시회로서는 처음으로 SEDEX에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개발된 16G Nand Flash를 비롯한 300mm 관련 장비·재료 등이 대거 출품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수출 유망지역인 일본, 대만, 중국 등 해외 유력 바이어 50여명을 이번 전시회에 특별 초청하여 기술개발 신제품의 구매상담을 추진함으로써 참가업체의 해외수출을 알선할 계획이다.

반도체산업협회 주덕영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반도체 소자와 장비, 소재를 매년 약 300억불 이상을 수출하면서 300억불을 수입하고 있는데 전세계 시장의 약 20%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개될 우리의 반도체 수준에 걸맞는 국제적이고 종합적인 반도체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I-SEDEX(International SEDEX)로 전시명칭을 변경하여 “동북아 반도체 허브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젼 설정과 더불어 SEDEX의 대형화, 전문화, 국제화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Action Program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회에서는 올해를 국제화를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국내외 수급기업간 구매협력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세미나 및 심포지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번 전시회에는 2000년부터 산업자원부에서 주최하여 개최하던 “반도체기술개발경진대회”의 포상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올해부터는「대한민국 반도체 기술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인데, 대통령상을 포함한 국무총리상, 과기부총리상, 교육부총리상 등으로 까지 확대하여 총 30점을 포상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대상」수상제품은 전시기간 중 특별 전시되어 참관객들은 기술대상 수상제품을 한눈에 모두 볼 수 있으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9월 28일 개최될 SEDEX 리셉션 석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 및 협회장이 공동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 둘째날인 9월 29일 오전 10:00에는 이희범 산자부장관이 전시장을 방문, 참관할 예정이다.
첨부 : 1. SEDEX Korea 2005 행사 개요
2. 개막식 및 리셉션
3. 주요 컨퍼런스
- 기술공정 세미나
- 제 4회 국제 패키징 심포지움
- 시스템 반도체 발전전략 포럼
- 반도체 장비 기술 로드맵 공청회
4. 제 1회「대한민국 반도체 기술대상」 수상작 소개

SEDEX Korea 2005 행사개요

1. 전시회 개요

■ 주최 및 후원 :
o 주최 :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
o 후원 :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 기간 : 2005. 9. 28(수)~ 9. 30(금) / 3일간

■ 장소 : COEX 1층 태평양관

■ 전시 참여업체 : 154개사 440부스

■ SEDEX Korea 2005의 주요특징

o 반도체 소자, Fabless, 장비, 재료 및 부분품 등 반도체 관련 전 부문이 출품하는 국내유일의 종합전시회
- 소자/설계업체 : 47개사 - 장비업체 : 42개사
- 부분품/재료 업체 : 48개사 - 기타 : 17개사

o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Global 전시회
- 해외 참가업체의 증가 (해외지역 참가규모 : 8개국 38개사)
- 국내 전시회로는 처음으로 중국의 주요 Foundry 3개사가 전시회에 참가

o 국내 최대규모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
- 최근 4개년간 전시규모 증가율 : SEDEX 2002 대비 210% 확대
- 2006년 예상 전시규모 : 200개사 580부스


2. 개막식 및 리셉션

o 개막식
- 일시 및 장소 : 9월28일(수) 10:20 ~ COEX 전시장 태평양관
- 참석자 : 총 15명
· 산자부 : 조환익 차관
· 업 체 : 황창규 협회장, 하이닉스 오춘식 부사장,
동부아남반도체 오영환 사장, 케이이씨 장동 사장,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 동진세미켐 이부섭 회장, 삼우이엠씨 정규수 회장, 원익 이용한 회장, 성원에드워드 김중조 회장, 디아이 최명배 사장, 코아로직 황기수 사장
· 단 체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주환 원장
전자부품연구원 김춘호 원장
· 협 회 : 반도체협회 주덕영 부회장

o 리셉션
- 일시 및 장소 : 9월28일(수) 18:50 ~ 20:30
COEX 1층 그랜드볼룸
- 참석(예상)인원 : 250여명 내외
- 주요 참석자 :
· 산자부 : 이희범 장관, 생활산업국장, 반전과장 등
· 업 체 : 회원사및 전시회 참가업체 CEO 및 임원진
- 내용 : 제1회「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시상식
정부 주요인사 및 업계대표와의 환담 및 만찬

웹사이트: http://www.ksia.or.kr

연락처

유영건 대리 57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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