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19,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119와 한판 승부

제주--(뉴스와이어)--제1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충남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중앙소방학교가 주관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119대원들이 화재진압등 각종 사고수습 능력을 겨루는 최고의 소방대회로 다양한 재난사고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대표팀은 고층건물 화재진압과 수중인명구조등 모두 4개분야 7개 종목에 15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이와함께 전국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기술경연대회도 치러져 제주지역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업무 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제주대표팀은 지난 2002년 15회 대회에서 화재진압부문 전국 1위와 지난해 17회 대회에서 서울 경기등 대도시를 제치고 종합 3위에 입상하한 바 있다. 한편 제주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개 분야 3개 종목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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