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기술, 에릭슨글로벌과 InnoTrans 2016 전시회 참가
세계 최초 LTE-R 열차무선시스템 상용화 기술 기반 ‘End to End 솔루션’ 전시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철도차량·수송기계 전시회 ‘InnoTrans’는 1996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주로 철도차량 중심으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유수 업체와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20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의 철도전시회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국내의 경우 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와 KOTRA가 공동 주관으로 한국관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출품업체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현대로템 등 30개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터기술은 세계 최초 LTE-R 기반 열차무선시스템인 열차무선 인터페이스장치(TRIU: Train Radio Interface Unit)와 열차무선 제어조작반(TRCP: Train Radio Control Panel), 윈도우 기반 GUI로 행선안내시스템 및 방송시스템과 연동하는 지령시스템 CAD(Computer Aided Dispatch), PTT서버(사이버텔 제공), 열차의 정전이나 방송시스템 문제로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상황정보를 승객에게 방송할 수 있는 LTE-R 기반 비상방송 시스템(Train Emergency Public Address) 등을 시연할 예정이며, 부스는 Hall 7.1B ERICSSON STAND이다.
한터기술은 열차무선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다음과 같은 공급 실적 및 수주를 기록한 바 있다. 2016년 세계 최초로 LTE-R 기반의 열차무선 시스템을 부산1호선(부산교통공사)에 142세트를 공급하여 2017년 2월 상업운전에 대비하고 있으며, 또한 현대로템이 수주한 서울지하철 5호선 신조차량(4편성)에 최종 공급자로 선정되었다.
한터기술은 국내 철도 신호/통신 등 전장품 분야의 대표적 중소기업으로서 국내 수주 및 공급 실적과 더불어 세계 최초 LTE-R 열차무선 시스템 상용화 기술을 기반으로 에릭슨글로벌과 InnoTrans2016에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 개척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성과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제작사들과 당당하게 경쟁해 관련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터기술 개요
한터기술은 철도 및 산업제어 분야에서 ‘기술 자립’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최초 차상ATC(열차자동제어)시스템 및 TETRA 기반 열차무선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 KTX, 공항철도 등 및 해외 인도, 홍콩, 브라질 등에 공급하였으며, 최근에는 부산지하철1호선에 LTE-R기반 열차무선 차상장치를 공급하여 철도신호통신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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