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와 국제기계항공노조(IAM), 3년 간 계약에 잠정 합의

뉴스 제공
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9-27 12:14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오늘 시애틀市, 캔자스州 위치타市, 그리고 오레곤州 포트랜드市에 근무하는 약 19,000명의 보잉 직원을 대표하는 국제기계항공노조 (IAM,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Machinists and Aerospace Workers)와 3년 간의 새로운 계약에 잠정 합의 했다고 발표하였다.

노조 간부들은 계약이 통과 되도록 회원들에게 찬성 투표할 것을 당부하였다. 계약이 승인 된다면 9월 2일 시작되었던 파업 사태가 즉각 마무리 되는 셈이다.

앨런 물랄리 (Alan Mulally), 보잉 상용기 부문 (BCA, Boeing Commercial Airplanes), 사장 겸 CEO는, “ 새로운 협정은 우리의 경영 계획과 상응할 뿐 만 아니라 국제기계항공노조 측에서 거론한 주요 문제들도 모두 해결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계약안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l 1년 근속시 월간 연금지급액 70달러씩 증액 (A pension multiplier of $70 per month for each year of service)
l 보잉社와 국제기계항공노조가 기존에 맺었던 계약서에 명시된 헬스케어 비용 규정을 유지
l 전년 급여에 8% 보너스를 지급, 개인 당 평균 약 미화 5,200달러에 이르는 금액 지급
l 2006년과 2007년 말에 개인 당 미화 3,000달러의 현금 보너스 지급

물랄리는, “새로운 계약안을 바탕으로 보잉이 부담해야 되는 총 비용은 이전 계약서와 비슷하다. 우리는 이번 계약안이 공정하다 생각한다. 아울러, 이번 계약안은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기본이 되는 품질과 생산력 향상에 대한 우리의 계획과 잘 맞는다"라고 덧 붙였다.

잠정 합의는 금요일 늦게 마무리 되었다. 앨런 물랄리와 제리 칼훈 (Jerry Calhoun),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mercial Airplanes) 교섭 담당자 겸 인사과 부사장이 보잉을 대표하여 협상에 임하였다. 협상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boeing.com/negotiations.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연락처

보잉 코리아 김지희 상무 (02-773-2491), 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귀남/문혜영 (02-319-21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