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폭스, 엔지 및 우나비즈와 제휴…싱가포르에 글로벌 IoT 네트워크 구축

세 파트너들,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사업과 간단하고 신뢰성 높으며 비용 효율적인 인터넷 연결 서비스…시너지 효과 낼 것으로 기대

뉴스 제공
SIGFOX
2016-07-11 14:30
싱가포르--(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선도적 사물인터넷(IoT) 전문 통신서비스 업체인 시그폭스(SIGFOX)와 세계 최대 전력 생산업체인 엔지(ENGIE) 및 IoT네트워크 운영업체인 우나비즈(UnaBiz)가 전략적으로 제휴하여 싱가포르에 시그폭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들 세 파트너들은 싱가포르가 ‘스마트 국가’(Smart Nation)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시그폭스의 비용 효율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연결 서비스의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전국 규모’의 사업은 모든 분야 국민들이 ‘스마트 국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인프라, 정책, 생태계 및 역량을 포괄한다.

이들 세 기업은 기존의 무선통신 네트워크보다 용량이 훨씬 더 적은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간단하고 신속하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2017년 초부터 싱가포르 전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그폭스 네트워크의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업체인 우나비즈는 이 나라 전역에서 시그폭스 IoT 생태계의 전반적인 사업 추진과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의 멩 파이 퉁(Meng Fai Tung) 부국장(정보통신 및 미디어 담당)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그폭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나라이고 아시아 지역 본부이다. 이는 싱가포르가 글로벌 인터넷 연결의 주요 허브이며 고성장 기업체들에게 아시아 지역 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관문으로서 전략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시그폭스가 엔지 및 우나비즈와 제휴하여 싱가포르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스마트 국가’이며 IoT 분야 글로벌 주요 국가인 싱가포르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세 회사의 협력 사업은 싱가포르의 디지털 인프라를 크게 보강할 뿐 아니라 싱가포르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를 더욱 혁신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나비즈의 헨리 봉(Henri Bong) 최고경영자(CEO)는 IoT가 국민들의 생활과 업무 그리고 놀이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oT는 국민들이 풍부한 IT(정보기술) 지원을 받아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싱가포르 내 시그폭스 네트워크의 독점적 운영업체로서 전국적인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세계 주요 부품 제조업체, IT개발업체 및 시스템 통합 업체들을 연결하는 시그폭스의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하여 싱가포르를 아시아의 ‘살아 있는 실험실’(living lab)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도빅 르 모안(Ludovic Le Moan) 시그폭스 CEO는 “인프라를 간단하게 구축하고 순조롭게 연결하며 표준기술을 유연하게 준용하기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신속하게 서비스를 개시하여 모든 상업 및 산업 부문과 스마트 도시에서 다양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르 모안 CEO는 이어서 “IoT는 전세계적인 무중단 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돼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 전송, 공유함으로써 도입을 지연시키고 있는 총소유 비용(TCO) 장벽을 없애야 한다”며 “우리의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되어 700만 개 이상의 사물이 등록된 21개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이 입증된 솔루션과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싱가포르의 ‘스마트 국가’ 사업을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사벨 코허(Isabelle Kocher) 엔지 CEO는 “디지털 기술은 싱가포르 현지 기업체들이 에너지 효율성과 시설 관리 및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나라에 IoT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투자하기로 했다”며 “또 싱가포르는 역동적 혁신 기업 생태계가 있고 아시아 전역과의 연결이 가능해 이 지역에서 IoT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엔지는 2015년 시그폭스의 소액 지분을 인수하여 엔지M2M(ENGIE M2M)을 설립하고 벨기에 전역에서 시그폭스의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업체가 됐다. 또 엔지는 다른 나라에서 보일러의 원격 모니터링, 열 분배 및 스마트 조명 계측 등 현재 개발 중인 사업을 위해 시그폭스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시그폭스는 2016년에 네트워크를 3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그폭스(SIGFOX) 개요

www.SIGF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나비즈(UnaBiz) 개요

www.Una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지(ENGIE) 개요

www.engi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70800541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SIGFOX.com

연락처

시그폭스(SIGFOX)
아멜리에 라비에르(Amélie Ravier)
+33.6.64.52.81.10
aravier@mahoneyl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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