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이런 떡을 드세요

대구--(뉴스와이어)--김치 다음으로 세계화가 가능한 우리의 전통음식 떡

200여종이 넘는 우리나라의 떡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찐떡, 친떡, 지진떡, 삶은떡 등 네 종류로 나뉘고 그 중 시루떡과 같은 찐떡이 100여 종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떡은 서양의 빵이나 케이크처럼 버터나 우유, 베이킹파우더가 들어가지 않고 쌀가루에 두유나 견과류 채소류나 과일, 한약재가 듬뿍 들어가

맛과 영양이 아주 우수한 건강식이다.

가을엔 이러한 건강식인 떡을 가을에 많이 나오는 견과류 밤 대추 곶감 호박 등을 이용해서 만들어 보자. 가을에 나오는 제철 과실을 이용해 떡을 만들면 가을의 기를 담뿍 받기 때문에 면역성도 생기고 영양도 두 배로 섭취 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의 낭만까지도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

# 호박 공주떡

호박의 단맛과 풍부한 영양을 앞세워 만든 호박 영양떡. 단호박을 주재료로 하여 갖가지 콩, 완두배기, 대추, 밤, 호박씨 등이 들어간 떡으로 단호박의 달콤함과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호박은 카로틴, 비타민 C, 섬유질이 풍부하고 미네랄도 골고루 들어있어 감기예방, 피부미용에 좋다. 또한 세포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소화흡수가 잘 되므로 위궤양 환자가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예방에 좋다.

#흑미찰떡

찹쌀과 흑미의 찰진 맛이 입 속에서 감겨 녹아 드는 맛이일품이다. 쫀득쫀득하면서 밤, 콩,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이 들어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해진다.

# 대추단자

찹쌀가루에 대추를 다져 넣고 찐 후 대추채와 밤채를 묻힌 떡이다. 원래 단자라는 것은 둥글둥글한 것이라고 풀이되지만 찹쌀가루로 만드는 물편 종류다. 경단과 비슷하지만 찹쌀가루에 부 재료가 들어가고 소를 넣는 것이 좀 다르다. 재료가 고급스럽고 만드는 과정이 번거로워 궁중에서나 해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 가을철에 주로 먹는 단자에는 밤단자, 유자단자, 석이단자 등이 있다

#두텁편

두텁편은 계피, 유자, 호두, 잣, 땅콩, 기피 팥, 밤, 대추 등이 들어있어 왕이 즐겨먹던 궁중음식으로 유명하다. 만드는 과정은 찹쌀을 곱게 빻은 후 시루에 찐 후 꽈리가 일도록 친 다음 대추, 잣, 유자, 호두 등을 넣은 후 고루 섞이도록 저어준다. 고루 섞인 찰떡을 일정한 틀에 넣어 굳혀 일정한 크기로 자르면 완성.

# 감떡

감에는 비타민 C가 특별히 풍부해 가을철 감기 예방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 치료에 도움을 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감 떡은 감을 1~3cm 두께로 얇게 썰어 말린 후 햇빛 또는 건조기에 말려 가루로 만든 후 쌀가루와 감 가루를 5 :1의 비율로 넣은 뒤 밤, 대추, 꿀물 등을 혼합하여 만든다.

떡케이크 전문점 "떡보의 하루"(www.dcake.co.kr)는 호박공주떡(25,000원), 흑미찰떡(22,000원), 흑임자 콩찰편(16,000원) 등 가을에 나오는 제철 과실을 이용한 떡을 비롯하여 떡케이크, 행사떡, 답례떡 등을 온라인 주문 판매한다. (문의 : 032-544-4417, 1544-4417)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낙원 떡 백화점(www.dduck119.com)에서는 대추단자(60,000원)를 판매하며, 호박으로 만든 떡 케이크 위에는 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세겨준다. (문의: 02-817-9880 )

그 외에도 정성스런 마음, 엄선된 재료, 최고의 기술 3가지 신념을 지켜가며 더욱더 맛있고 정성스러운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풍년떡집에서는 두텁편(11,000원) 외에도 아침식사대용 떡을 판매한다. (문의: 02-555-4640, 02-538-3030)

웹사이트: http://www.dcake.co.kr

연락처

에이피알플러스 김효선 02-511-1508, 011-9545-7284
떡보의 하루 성종승 마케팅실장 : 032-54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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