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 3차 강의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브릿지협동조합이 6월 30일 송파구청 8층 아카데미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 3차 강의를 실시했다.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은 이번 강의에서 입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안서 작성 전략 등을 주로 다루었다.

투명성이 낮은 수의계약이 점점 줄어들며 공식화된 경쟁 입찰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입찰 제안도 전 산업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입찰 전략 및 제안서 작성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브릿지협동조합은 본 강의를 듣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공공시장 입찰 진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제안프로세스를 소개하였다. 또한 제안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설득하는 과정이기에 제안 및 수주에서는 전략이 중요하며 전략을 수립하고 제안서 구현 프로세스와 툴을 구축한 후 내용을 지원할 수 있는 형식을 결정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제안서가 가장 좋은 제안서임을 강조하며 제안서 작성 전략 중 하나인 ‘POWER프로세스’를 설명하였다. Planning(평가자 분석, 메시지 내용 분석), Organizing(고객의 요청대로 구성, 증명), Writing(초안 작성, 강조기법 활용), Examining(초안 정교화, 외부검토자 도움), Revising(메시지 분명·간명·정확화) 작업이 그것이다. 또한 컨텐츠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구조화하여 매력적인 제안서가 될 수 있도록 제안서의 주제부터 디자인까지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강의하였다.

브릿지협동조합은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공시장 진출전략 교육은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실시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ACADEMY’란 주제로 총 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공공시장 판로 확장과 진출을 위한 기본 지식 습득 및 진출기업을 분석하고 제안서 작성과 공공 마케팅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교육은 △공공시장의 이해 및 진입전략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예산분석 및 자기기업 분석 △제안서 기획 및 전략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는 △제안서를 어필할 스피치 스킬으로 구성되고 있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제4섹터 조직을 대신하여 공공부문 계약의 체결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는 컨소시엄 방식을 사용하여 입찰 절차를 관리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구성된 공급망을 구축하여 제4섹터의 중소 공급자들이 큰 규모의 공공부문 계약을 위해 경쟁자격을 갖춰 수주하고 효과적으로 계약이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릿지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2016년 3월에는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하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제안서 작성 전략’강의와 강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특화사업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월에는 중구청 취업지원과 주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전략’ 강의와 5월 송파구청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직원 교육(더 좋은 사회로 가기 위한 착한 구매)’ 등의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했다.

브릿지협동조합 개요

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bridgeco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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