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증권대차시장 확대와 전자증권제도 도입 위한 사전 협력체계 마련
최근 들어 선진 금융거래 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증권대차 등 증권을 기반으로 한 금융시장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증권대차 규모는 약 2,400조원에 달함
한국예탁결제원은 한국증권금융과 함께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증권대차중개회사로 ‘96년 국내 최초로 증권대차업무를 시작하여 ’16. 4월말 기준 주식대차시장의 77.5%를 점유하고 있음
* ISLA(International Securities Lending Association) 글로벌 은행, 증권·보험사 등 100여개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증권대차거래의 국제기준 정립 등 증권 대차시장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임
또한 유재훈 사장은‘ISLA 2016 연차총회’참석이후 6월 24일(금) 프랑스의 중앙예탁결제기관인 Euroclear France를 방문하여 전자증권제도 운영현황 논의 및 우리나라의 전자증권제도 도입 추진을 위한 사전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였음
프랑스의 경우 지난 1984년부터 전자증권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운영중이며, 우리나라는 지난 3월 전자증권법 제정·공포에 이어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
예탁결제원은 금년 3월 일본 JASDEC과 일본전자증권제도(’02년∼’09년까지 단계적 도입) 관련 협력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향후 전자증권 도입을 위한 시스템 설계·구축 등을 위해 프랑스 예탁결제기관과 벤치마킹·업무교류 등 사전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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