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G미디어브랜드, ‘D100’ 제정
구글/아마존/삼성, ‘세계 최고의 역동적 브랜드’ 톱3 자치
기존 브랜드 측정 지표는 새로운 시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IPG미디어브랜드는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 와튼스쿨과 손잡고 새로운 브랜드 지표 ‘다이내믹 스코어’를 개발했다.
다이내믹 스코어가 높은 브랜드는 점수가 낮은 브랜드에 비해 매출 성장률이 높다.
다이내믹 스코어는 민첩성, 반응성, 혁신성, 사회 친화성 등 4가지 측면으로 구성된다.
‘D100’은 전 세계 브랜드 중 다이내믹 스코어 상위 100대 그룹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D100’을 구성하기 위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를 포함한 세계 4개 지역 5대 주요 시장에서 1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질문 항목은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시장 특화 브랜드를 포괄했으며 총 1200여 개의 브랜드가 검토됐다. ‘글로벌 브랜드’는 복수의 주요 시장에 진출한 대규모 다국적 브랜드(코카콜라, 나이키, BMW 등)로 정의됐다. ‘현지 시장 특화 브랜드’는 단일 시장에서 제공되는 소형 브랜드(영국 로열메일(Royal Mail)나 인도 하즈몰라(Hajmola) 등)를 대상으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브랜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구글(Google)
2. 아마존(Amazon)
3. 삼성
4. 나이키(Nike)
5. 인텔(Intel)
6. 미국 우주항공국(NASA)
7. BMW
8.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9. 아우디(Audi)
10. 레노보(Lenovo)
헨리 타저(Henry Tajer) IPG미디어브랜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수집한 데이터로 도출된 D100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며 “IPG미디어브랜드는 버거 교수와 함께 정의한 다이내믹 스코어와 새로운 세계의 브랜드 측정 기준으로 각 브랜드가 소비자의 변화에 발맞춰 진화하는 진정한 역동적 브랜드로 도약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이내믹 스코어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가치 등 일반적인 ‘구시대’ 측정방식과 달리 브랜드의 역동성을 측정, 도출하기 위한 4가지 주요 차원으로 구성돼 있다.
‘D100’은 최초로 브랜드 성공을 새로운 시대의 측정기준으로 평가했다.
· 민첩성(AGILITY): 브랜드의 시장 여건 변화 수용 정도
· 반응성(RESPONSIVENESS): 고객 요구와 피드백을 경청하고 반응하는 정도
· 혁신성(INNOVATION): 신기술 활용과 혁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정도
· 사회 친화성(SOCIABILITY): 소셜 미디어 상의 브랜드 타깃 규모 및 참여 정도
1~3번째 측면(민첩성, 반응성, 혁신성)에 대한 정보는 소비자 인식을 통해, 마지막 측면인 사회친화성 관련 정보는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웨이보(Weibo)의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통해 수집됐다. 각 측면은 표준점수로 산출된 후 그 평균으로 브랜드 전체 다이내믹 스코어를 매겼다.
조나 버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마케팅 부교수는 “IPG미디어브랜드와 함께 어떤 브랜드가 미래를 주도할 지 보여주는 엄정하고 종합적인 방법론을 적용했다”며 “궁극적으로 이 점수는 현재는 물론 혁신적인 미래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핵심적으로 세계가 근본적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최대 규모, 가장 오랜 역사의 브랜드는 보장된 성장을 누려 왔다. 하지만 사회적 연결이 긴밀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현재는 단지 새로운 세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의 세계이기도 하다. 이들 4개 측면은 브랜드의 활기와 영속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D100’은 전체적으로 다이내믹 스코어와 회사 실적 사이의 명확하고 긴밀한 관계를 보였다. 1개의 표준편차에서 평균보다 높은 역동성 점수를 획득한 ‘역동적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2015년 4분기 매출성장률이 2.7% 더 높았다. 이 같은 수치가 그 자체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브랜드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보통 4.4%에 불과하다. 역동성과 매출 성장 간 관계는 브랜드 인지도, 규모와 같은 보다 일반적인 브랜드 측정기준으로 조정했을 때도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는 브랜드 역동성이 미래 추동력에서 일반적인 브랜드 측정 기준을 능가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역동성과 매출 성장 간 관계는 특히 민첩성 측면에서 두드러졌으며 사회 친화성 측면에서도 인과관계를 보였다. 민첩한 기업은 시가총액 또한 높았다.
맷 박스터(Mat Baxter) 글로벌 최고 전략/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이번 연구는 각 브랜드가 구시대 브랜드 지표에서 탈피해 다이내믹 스코어를 시급히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중요한 연구”라며 “다이내믹 스코어는 미래 매출 성장과 기업 성장과 밀접히 관련된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제1회 D100 대상’(D100 Award)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구글에 돌아갔으며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3회 칸 국제광고제’(63rd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in Cannes France)에서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알파벳(Alphabet Inc.: 구글이 신설한 지주회사) 회장에게 상이 수여됐다.
웹사이트(www.thed100.com)에서 특정 브랜드 성과에 대한 추가 정보와 전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IPG미디어브랜드(IPG Medibrands) 개요
IPG미디어브랜드(IPG Mediabrands)는 인터퍼블릭그룹(Interpublic Group)(뉴욕증권거래소: IPG)이 2007년 글로벌 미디어 관련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했다. 현재 IPG미디어 브랜드는 클라이언트를 대신해 370억 달러 규모의 마케팅 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세계 130여 개국가에서 8500명 이상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직원과 함께 하고 있다.
IPG미디어브랜드는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 대행사로 역동적 마케팅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속도, 민첩성, 데이터 지식을 자랑하는 IPG미디어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다수의 성장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IPG미디어브랜드의 에이전시 네트워크에는 UM, 이니셔티브(Initiative), BPN, 오리온 홀딩스(Orion Holdings)와 마그나 글로벌(Magna Global), 캐드레온(Cadreon), 앤시블(Ansible), 소사이어티(Society), 리프라이즈(Reprise), 라포(Rapport), IPG미디어랩(IPG Media Lab) 등 전문 사업부가 망라돼 있다.
IPG미디어브랜드. 디자인에 의한 역동(Dynamic by Design).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62000584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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