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석탄화력발전과 미세먼지 연속세미나’ 개최
5회에 걸쳐 2주 간격으로 열리는 이번 연속 세미나는 석탄화력발전 및 미세먼지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이슈와 현황들을 짚어보고, 향후 석탄화력발전의 미래 전망 및 에너지정책 방안까지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석탄화력발전과 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 전력수급 실태 △지역에너지 전환 △환경보건 거버넌스와 제도 △충남 지역에너지 비전 등을 세미나 주제(안)로 잡았다.
먼저 22일 9시부터 충남연구원에서 열리는 제1차 세미나에서는 충남연구원 명형남 책임연구원이 ‘석탄화력발전과 미세먼지 및 관련 연구동향’을, 아주대 김순태 교수가 ‘충남지역 대규모 점오염원의 초미세먼지 기여도 분석’을 발표하게 된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현재 선진국에서는 석탄화력발전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과 유해대기오염 등에 따른 건강피해로 증설하지 않거나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력생산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이유로 석탄화력발전의 확대·유지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설비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도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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