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강사, 여름시즌 강의 트렌드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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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7:52

서울--(뉴스와이어)--시장에는 흐름이 있다. 강의시장 역시 시즌에 따른 흐름이 존재한다.

대한민국 대표 강사 사이트 파인드강사에 따르면 우리가 통상적으로 휴가시즌이라고 생각하는 여름에도 기업, 기관, 또는 학교에서 교육에 대한 니즈가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파인드강사가 지난 2년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개한 리포트에 따르면 여름철에도 마찬가지로 평상시에 수요가 많은 동기부여(14%), 커뮤니케이션(14%), 조직 활성화(11%) 등의 순으로 문의가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업은 하반기 성과 측정에 대비하여 부서별 성과 관리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니즈가 많았고 기관 및 학교는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문의가 많았다.

파인드강사 김정숙 실장은 “7월~8월은 기업의 경우 공통적으로 상반기를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수정·보완하는 시기이다. 상반기 조직성과가 좋은 경우 보상 차원의 조직 활성화, 힐링,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의 강의 요청 문의가 이루어지며 하반기 성과 향상이 절실한 경우 성과 창출, 위기 극복, 변화 관리 등 성과에 필요한 강의요청이 주된 흐름을 보인다“며 ”기관이나 학교의 경우는 무겁지 않은 특색있는 강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7~8월은 여름 휴가철과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시점이 맞물려 있는 시기이다. 회사 HRD 팀에서 계획하는 교육보다는 하반기 전략 수립을 위한 부서워크숍 진행이 빈번해지는 시기로 강연요청 주제도 신사업구상에 필요한 창의력, 기획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하는 강연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또한 바캉스 특수를 노려 연사의 인지도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사 문의를 하는 곳의 수요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각 기업과 기관의 성장을 위한 교육은 뜨거운 여름도 예외가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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