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1야전군사령부 정훈 군악 관계관 워크숍 실시

군복무 후기청소년이해를 통한 군 간부 지도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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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7:05

평창--(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조병부 원장)에서 14일 제1야전군사령부 소속 정훈 군악 관계관 100여명이 신뢰와 소통으로 무형 전투력 창출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제1야전군사령부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선진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간부 정예화 및 장병 인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방향성을 찾는 내용으로 함께 운영되었다.

5월 주임원사 워크숍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부워크숍은 군복무 후기청소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에 입대한 용사들이 대부분이 후기청소년이기에 간부들이 청소년의 특징을 잘 이해한다면 용사들과 보다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장병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으로 강의가 운영되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이번 워크숍과 연계되어 향후 제1야전군사령부 소속 군복무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10여회의 인성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계획이며 추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천3백제곱미터, 연건평은 2만1천여제곱미터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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