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찾아가는 테마파크’ 위문공연 개최

15일(수) 포천 군부대 군자녀 어린이 90여명 대상 ‘찾아가는 테마파크’ 위문공연 개최

롯데그룹의 전방지역 군인가족 육아환경지원 프로그램인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일환

16일(목) 휴전선 접경지역 아이들 40여명 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초청행사 진행 예정

뉴스 제공

2016-06-15 15:29

서울--(뉴스와이어)--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수) 경기도 포천 영북면 제1기갑여단부대 소속 어린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와 키즈밴드, 마술사, 삐에로 등은 군자녀 어린이 90여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공연을 선보였다. 로티·로리는 신나는 키즈밴드 연주에 맞춰 아이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은 퀴즈게임과 신기한 마술쇼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전방지역에서 생활하는 군인가족 대상 육아환경지원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롯데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안수진 CSR 담당자는 “이번 위문공연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전방 지역을 방문해서 진행한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테마파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995년부터 매년 3~4회 어린이병원을 찾아 특별 위문공연을 진행하는 등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인 ‘드림 페스티벌’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행사 다음날인 16일(목) 휴전선 접견지역에 거주하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 40여명을 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