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쌍용중학교와 ‘옆자리를 드립니다!’ 개최
“너와 나 우리는 친구, 옆자리를 드립니다”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일대일 매칭하여 함께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천안쌍용중학교 학생과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장애 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관람 및 체험을 통하여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쌍용중학교를 인솔한 한지미 교사는 “장애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장애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천안쌍용중학교 한 학생은 장애학생을 동정의 대상, 도움의 대상이 아닌 장애인과 친구가 되어 동등한 관계로 옆자리를 채워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장애체험 ‘옆자리를 드립니다!’에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공연 단체 및 참가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와 전화 또는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 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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